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이하 바로서다)가 지난 17일 열린 대구퀴어축제와 관련, 대구 경찰을 비판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바로서다는 ‘대구 경찰이 지킨 건 시민의 안전인가, 퀴어의 관습인가’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당시 대구퀴어축제가 “허가받지 않은 불법 도로 점거시위였다”며 “결국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현장에 나와 저지하고 나섰다”고 했다... 아신대, 신학대 최초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 발표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신학대 중 처음으로 교수 및 학습에 있어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챗GPT도 생성형 AI에 속한다. 아신대는 “교육혁신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가이드라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교육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활용 정신 및 방안을 명확히 명시함으로써 모든 구성원들이.. 한국전 73주년 기념예배… “복음통일 위해 기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에선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 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후 공동대표회장 송.. “기독교, 자유공화주의 세례 속 거듭나야 하는 상황 진입”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이 21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하나님의 법과 한국 사회 및 교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18회 교회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현 대표(전 뉴데일리 주필)와 김영훈 박사(한국교회법연구원장, 숭실대 전 대학원장)가 발표했다... 한교총,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본선)>를 개최한다. 이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성서공회, 대전남부교회 후원으로 미얀마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대전남부교회(담임 류명렬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4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20일 가졌다. 기증 예식에서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에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 성경에 우리의 마음과 기도와 사랑을 담아서 전할 때, 이 성경을 받는 사람들에게 .. 전태식 목사, 기하성 신수동 측 총회장 취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 측)가 20일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전태식 목사 총회장 취임을 개최했다. 전 목사는 지난달 열린 교단 제7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신임 총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성령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6.25를 절대로 잊어선 안 될 이유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6.25 73주년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6.25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을 전쟁의 참화에서 건지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아울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국군장병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육종암 판정
무료 급식 사역인 ‘밥퍼’를 진행하고 있는 다일공동체가 서울 청량리에 있는 밥퍼 건물 증축 문제로 동대문구와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최근 육종암 판정을 받았다. 다일공동체는 20일 “최일도 대표는 견디기 힘든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로 6월 1일 ‘육종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누구를 원망하거나 누구의 탓도 하지 않으며 범국민 서명운동으로 .. 개신교인 10명 중 7명 “진정한 신자라면 십일조 내야”
개신교인 10명 중 7명은 “진정한 신자라면 십일조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주)지앤컴리서치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중 교회 출석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헌금 의식’ 조사에서 69%(매우 34%+약간 35%)가 이런 인식에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 비율은 26%(별로 18%+전혀 8%)였다.. “자유·평화통일 위해 기도… 올해는 새 역사 써 갔으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이 20일 ‘자유·평화통일과 호국영웅들의 명예회복으로’라는 제목의 6.25 한국전쟁 73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세기총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았다. 7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여전히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며 “그렇기에 통일이 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모습은 여전히 동족상쟁의 비극이고 부끄..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 소득경제활동 영역 차별금지법”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발의된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을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법안에 대해 “노동 현장에서 동성애를 포함한 소위 ‘차별금지법’을 실현하려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실제적으로는 고용주를 압박하고, 자신들이 노리는 ‘성적 결정권’과 동성애를 포함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실현하자는 목적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