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무극의 대가' 고 공옥진 여사의 영결식이 12일 전남 영광에서 열려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공 여사의 조카 손녀 공민지(18) 고별사를 전했다... '서울 OO번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 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버스 성추행남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대 여성(21)이 올린 글은 '서울 OO번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초과진료비 환급, 65세 이상이 65.6%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하며 지급한 본인부담금 가운데 상한선인 200~400만원의 초과분에 대해 환급이 실시된다... 정민형 사망,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소속 '잦은 부상으로 출전 기회 적었다'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소속 정민형(25)선수가 5일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의정부 자택 인근 양주시 마천동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된 EF쏘나타 안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께 숨진 채로 식당 주인에게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오다 저녁 그치기 시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서울과 인천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밤에 점차 강해져 6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폭염 사망자, 70대 여성 밭에서 숨져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에 첫 폭염 환자가 7월 초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4일 저녁 오후 6시께 집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짭새' 모욕죄로 벌금 50만원
경찰관에게 '짭새'라고 말한 30대 남성이 모욕죄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1단독 김상현 판사는 지난 4월 1일 오전6시께 인천시 남구 모 지구대에서 30대 남성 A씨(33)가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 B씨에게 '짭새'라고 비하한 혐의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 후진, 도로 횡단해 건물 돌진...운전자 사망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상에서 외제차가 후진해 갑자기 도로를 횡단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감한 '여고생' 30대 범인 쫓아가 현장서 붙잡아
강도짓을 하고 달아나던 30대 범인을 뒤쫓아가 붙잡아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여고생이 부산지방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받는다... 김영삼 전 대통령,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 입원
김영삼(85) 전 대통령이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이 3일 확인됐다. 김기수 비서실장과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2일 오전 열이 오르는 등 감기 증세가 심해져 이날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고교생 기숙사이탈, 집단폭력 1년 넘게 참다
경북 경주의 모 고교 2학년생 7명이 선배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해 기숙사를 이탈했다. 2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2학년생 7명이 3학년 선배들로부터 2시간 넘게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매각강행, 국민 반대 여론 거세
인천공항 매각을 위한 법 개정안을 정부가 이번 국회에 올리기로 해 논란이 일고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추진실적 점검 및 향휴 계획' 자료에서 인천공항 지분 매각, 가스산업 경쟁 도입, 전기안전공사 기능조정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 19대 국회에 법 개정안을 다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