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등 제도를 잘 몰라 소득세를 초과납부한 영세 자영업자 45만명에게 소득세가 추석 전에 환급된다. 18일 국세청은 화장품 외판원, 배달원, 연예보조출연자 등 영세 자영업자 45만명에게 355억원을 추석 전에 환급한다고 밝혔다... 6·25 참전 UN군 전상 용사 현충원 방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제6회 한국전 참전 UN군 전상 용사 초청행사'가 시행돼 미국, 영국 등 6개국에서 초청된 6·25 전쟁 참전 UN군 전상 용사 30명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목포시공무원 순직, 태풍 복구작업 후 쓰러져…
태풍 '덴빈'의 응급 복구작업을 마친 지난달 30일 목포시 공무원이 집에서 쓰러져 순직했다. 목포시는 16일 오후 11시 40분께 관광기획과 민준선(47·6급) 계장이 숨졌다고 밝혔다... '헤어지자'는 언니에 범행 '계획'…동생은 '우발적' 살해
범행 두달만에 울산의 한 야산에서 검거된 울산 자매 살해 용의자 김홍일씨(27)가 피해자 자매 중 언니가 '헤어지자'고 한 것에 분노에 범행한 것이 알려졌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40분께 그를 검거해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김씨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도피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서울버스, '보이는 번호판' 반응 뜨거워…번호 인식 용이해
여러 대 나란히 서는 버스의 번호를 확인하기가 쉬워졌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에 여러 대 나란히 선 버스의 전면에 표시된 노선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이는 번호판'을 우선 9개 시내버스 노선 213대에 설치해 지난 1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직장인 기피 추석선물, 41% 양말·손수건 세트 '반갑지 않아'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사 티켓몬스터가 지난 6일 20대부터 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갑지 않은 추석 선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가 기피하는 선물 1위는 양말과 손수건 등 잡화세트(41%)로 나타났다... 죽음 앞에 끝까지 신앙 지킨 이란 나다르카니 목사 '석방'
이슬람국가인 이란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명령을 거부하며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이란인 유세프 나다르카니(Yousef Nadarkhani) 목사가 최근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프레젠트 트루스 미니스트리(Present Truth Ministries·PTM)는 나다르카니 목사의 석방 소식을 전하며 나다르카니 목사가 "나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용광로 사망사고, 전북 정읍서 근로자 두명 숨져
주물공장에서 용광로가 쏟아져 근로자 두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10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3공단 자동차 엔진 주물공장에서 용광로의 쇳물이 쏟아져 근로자 박모(27)씨와 허모(28)씨가 숨졌다... 타이거JK 분노, "술김에, 홧김에는 핑계 될 수 없다"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연예인들이 개인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다. 타이거JK는 트위터에 1일 "술김에, 홧김에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어린이집 바늘학대, 18개월 된 원생 말 안듣는다며…
영아전문보육시설 원장이 18개월 된 원생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발바닥을 바늘로 찌른 사실이 알려져 불구속 입건됐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 정부 총력 대응체계 가동
다음주 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에 정부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볼라벤 예상진로, 다음주 초 영향 미칠 듯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들어 발행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