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잇따른 자폭테러와 총기난사로 최소 6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짓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밤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주도 마이두구리시 외곽에서 자살 폭탄과 총기를 동원한 공격이 수 차례 발생했으며, 현지 주민들은 "보코하람이 공격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밀려드는 난민으로 유럽 온정 식어가…난민들은 어디로?
처음 난민들을 환영한다 했던 유럽의 국가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으면서 그 온정이 점차 식어가고 있다. 獨메르켈 총리는 전쟁이 끝나면 난민들은 돌아가야 한다고 했고, 오스트리아는 빨리 돌아가면 지원금을 더 주겠다고 했다. 난민 관문 국가들은 자신들이 너무 힘들다며 아우성이다... 시리아 수도 연쇄 자폭테러로 160여 명 사상자 발생…IS "우리가 했다"
31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시아파 성지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시리아 국영 언론 등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남쪽의 사이이다 자이납 지역에 있는 시아파 성지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3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 먼저 폭탄이 설치된 타량이 버스 정류장을 향해 돌진한 후 폭발했으며, 이어.. IS '성노예'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에게 '처녀성 검사' 강요해 논란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되어 '성노예'로 살다가 간신히 탈출한 야디지족 여성들에게 당국이 '처녀성 검사'를 강요해 2차 피해를 봤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다. HRW는 IS로부터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의 면접 조사 후 27일 발표한 현장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관리들이 일부 야지디족 미혼 여성과 10대 소녀들에게 처녀성 검사를 받게 한 사실을 확인했다... 프랑스인 '지하디 존' 등장? "9.11 이상의 테러 저지르겠다"
과거 참수 동영상으로 유명했던 영국계 이슬람국가(IS) 대원 '지하디 존'이 사망한 이후, 새롭게 프랑스인 IS대원이 등장해 간첩 혐의를 받은 이들을 참수하고 "9.11 테러 이상의 것을 저지르겠다"며 협박했다. 31일(현지시간) 유럽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IS가 공개한 8분 가량의 동영상에는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금발 백인 남성이 등장했다... 존 파이퍼 "성도들의 불시험,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라"
존 파이퍼 목사가 세속 가운데 교회와 성도가 불시험 당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 파이퍼 목사는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베들레헴 2016 컨퍼런스(Bethlehem 2016 Conference for Pastors and Church Leaders)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빌리 그래함 "천사는 실존하며 그 숫자도 굉장히 많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천사'의 존재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한 매체에 기고한 한 칼럼을 통해 천사는 실존하며, 그 숫자도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 했다. 시작은 한 독자의 질문이었다. 그는 그래함 목사에게 "천사는 어떻게 생겼나요? 그들은 성탄절 카드 같은 곳에 볼 수 있는 사진 속 천사처럼 생겼나요? 또 천사는 정말 존재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감옥에서 들려오는 에리트레아 목회자들의 "감사"
핍박과 환란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몇 명의 기독교인들이 감옥에서 나오면 다른 몇 명이 복음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이야 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해.. [CD포토] 자연의 신비! 포르투칼 하늘에 '하나님의 손' 등장
하늘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이 사진에 포착되어 지구촌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포르투칼 마데이라섬 상공에 '하나님의 손' 모양 구름이 나타났는데, 이는 일몰 때 햇살로 말미암아 빚어진 것이다. 구름은 로제리오 파체코(Rogerio Pacheco·32)가 사진을 찍.. 목회자가 인정하기 두려운 7가지
패트릭 마빌로그는 먼저 "목회자는 공인"이라 말하고, "그가 유명인이든 아니든 모든 목회자들은 그들을 주시하는 성도들의 눈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다"면서 "지나친 압박감으로 인해 문제 거리를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을 완벽하게 숨길 수는 없다"고.. 지난 1년 동안 유럽 도착한 난민 고아 약 1만 명 실종
지난 1년 동안 유럽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들 중 약 1만 명 가량이 실종된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인신매매로 말미암아 성매매나 노예 등으로 팔려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가디언 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의 발표.. 스웨덴 복면괴한 100여 명, 10대 난민 갱단 복수 위해 '집단폭행'
스웨덴에서 복면괴한 100여 명이 난민 어린이들을 집단폭행했다는 이야기가 퍼져 경찰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일군의 남성들은 검은 복면을 한 채 "난민 어린이들을 처벌하겠다"는 유인물을 뿌리며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