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벤츄라 카운티 뉴버리팍에 소재한 브릿지교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김재호 목사(48)의 담임 목사 위임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김재호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아주사 퍼시픽 세미나리를 졸업하고 에덴선교교회 전도사, 에브리데이교회 부목사로 사역한바 있다... 오클라호마 새빛연합감리교회 정기영 목사, 대한민국 국민훈장 수상
미국 오클라호마 새빛연합감리교회 정기영 목사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받는다. 국민훈장은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미국과 한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에서 5명을 선정했는데, 미국에서는 정기영 목사가 유일하다... 노스캐롤라이나 빌리 그래함 목사 집, 부동산 매물로 나와
20세기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복음전도자였던 고(故)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가 사용하던 집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소재한 빌리그래함 목사의 집은 1940년대 그래함 목사가 구입한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나왔다... 미성대 명예총장 류종길 목사 아내 함영희 사모 별세
미국 미성대학교 명예총장 류종길 목사의 아내인 함영희 사모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 함영희 사모는 국립의료원 간호대학과 방송통신대학교 영문과,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류종길 목사의 목회 동역자로 한 평생 헌신했었다... 그레이스미션대 교차문화학 철학박사 ATS 10년 인가
그레이스미션대학(총장 최규남 박사, 이하 GMU)이 미국 내 한인이 설립한 신학대학으로는 최초로 북미신학대학협의회(ATS)로부터 교차문화학 철학박사(PhD in ICS) 인가를 획득했다. 또한 학교의 학문적인 성과와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 재정 자립도와 학교 시설, 교수진 확보 및 학생 관리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ATS로부터 2021년 7월 1일부로 '전과정 10년 인가 연장'이라는 쾌거.. “평생 헌신한 은퇴 목회자에 관심과 지원 필요”
미국 코이노니아 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사우스베이 은퇴목사회에 건강식품과 손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은퇴목사들을 사랑의 선물로 섬긴 것이 올해만도 네번째다. 코이노니아 선교회는 현재 저소득 노인아파트 6곳, 양로원 2곳, 요양병원 7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노인과 환자들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 2 월부터는 사우스베이 하버시티의 노숙자 천막촌에 기거하는 60여명 가까.. 미 얼바인 베델교회, 크리스천 사립학교 설립
미국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크리스천 사립학교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Bethel Classical Academy)를 설립하고 오는 8월 23일(현지시간) 개교한다.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기독교적 공교육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설립됐으며, 철저한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를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미주 한인교회 10명 중 3명 “대면예배 회복되도 온라인 예배 필요”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 10명 중 3명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면 예배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온라인 예배가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대)가 릴리 인도우먼트 그랜트(Lilly Endowment Grant) 프로젝트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인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30%는.. 코로나 종식 선포한 남가주벧엘교회 “교회, 예배 회복하고 재도약해야”
미국 남가주벧엘교회(담임 오병익 목사)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안수집사 2명, 권사 7명 등 총 9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지난주일 코로나 종식 감사예배를 드린 남가주벧엘교회는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경제 전면 재개방과 발맞춰 예배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 ‘세종도서’ 교양부분 우수 도서 선정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가 뉴노멀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1월 출간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가 한국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세종도서' 교양부분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 미주 청년 예배 컨퍼런스 ‘Breakthrough’ 성황리 열려
미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한 브레이크스루 컨퍼런스(Breakthrough Conference)가 현지시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엘에이, 보스턴, 신시내티, 메릴랜드 등.. “온라인 편의성에 함몰된 목회, 한국교회도 도전 받을 것”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면 재개방 이후 한인교회가 가장 집중돼 있는 LA지역 한인교회들은 큰 기쁨 가운데 예배를 팬데믹 전의 모습으로 회복해 가고 있다.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또한 최근 주일예배를 3부까지 늘리고, EM권을 비롯한 각 부서 예배를 재개하는 등 리오픈에 맞춰 빠르게 예배를 정상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