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 인도 오디샤(Odisha)주 칸드하말(Kandhamal) 지방 기독교인들은 추모 예배를 드렸다. 10년 전, 그 지역에서 7주에 걸쳐 발생한 대량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였다. 당시 힌두교 지도자 스와미 락쉬마나난다 사라스와티(Swami Lakshmanananda Saraswati)가 살해되자, 기독교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돌기 시작했다.. “사모됨을 사모하라”
“교회를 위하여”란 핵심 가치로 실천적 복음주의 신학을 추구해 온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이 2019년 봄학기부터 사모 학교(Certificate of Women’s Ministry Studies for Korean Pastors’ Wives)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미주 신학계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드웨스턴 아시아부는 3년 전에 한국 외 지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한국월드비전,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피해지역에 긴급구호자금 10만 달러 지원 예정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진∙쓰나미가 강타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자금 10만 달러(약 1억 1천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규모 7.7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해 839개 마을 내 832명이 사망하고, 약 24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월드비전은 직원을 급파하여 현장 피해 조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의 지.. 中정부, ‘한국 기독교의 침입’ 막으라고 공직자들에게 지시
한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이하 VOM) 공식 협력 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 지방의 공직자들에게 하달한 비밀 명령 문서를 발견했다. 이 문서에는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고’ 그 지역에서 ‘교회를 통제하여 기독교를 장악하는 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충격을 줬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가 .. 개종 거부한 소녀만 석방 않는 보코하람
9월 6일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여학생 리아 샤리부가 학교에서 보코하람에 납치된 지 200일째 되는 날이다. 리아 샤리부는 지난 2월, 나이지리아의 답치 시(市)에서 IS 서아프리카 관구(ISWAP)라 알려진 보코하람의 한 분파에 납치된.. ‘아동의 취약성과 인도적 지원’ 정책 포럼 열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대학원장, 외교부 개발협력국 이경아 심의관을 비롯해 정부와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주제에 관심 있는 대중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선교편지]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요 후원자님께
아침인지 저녁인지 태양이 보이지 않기에 분간조차 어려웠던 경찰서 감옥에서 43일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폐결핵에 감염되었는데 이를 모르고 지냈습니다. 몸무게가 9kg이나 빠졌을 때도 너무 생활이 힘들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천 ‘조종사의 집’ 헌당
공군 비행훈련 기본과정과 공중기동기 고등과정에 들어온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받고 있는 ‘공군 유일의 훈련 비행단’인 이곳에서 선교센터 역할을 하게 될 ‘조종사의 집’은 지상 2층(330㎡ 약 100평) 규모로 예배실, 소그룹실, 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선교통일한국협의회 발족…관심과 참여 당부
지난 2017년 8월 31일~9월 1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주최로 미국 하와이 코나에서 열린 ‘코나 통일포럼’에서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의 통일된 연합체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계기가 됐던 바 있다. 이에 선통협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한 중국 목사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중부 허난성의 교회들이 겪는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현재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 선셴펑 목사는 최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했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보고했다... “성령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성령세계2020・세계성령중앙협의회
성령세계2020(대회장 소강석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3개국 한인교회를 방문해 성령의 불을 다시 지피기 위해 성령을 인정하고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성령라틴아메리카2018’ 성회를 열었다... IWMC, "미래·목회·선교" 주제로 18~20일 광림교회에서 열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는 18~19일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1박 2일의 목회 컨퍼런스, 20일 광림교회에서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된다. 주제는 미래, 목회, 선교이며 부제는 인공지능시대와 복음이다. 이 컨퍼런스는 인공지능시대에서 목회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영국의 석학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