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를 마친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리가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 의결
    검사 징계위는 전날 오전 10시34분께부터 이날 새벽 4시까지 17시간30분가량 심의를 이어간 결과 윤 총장의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정직 2개월을 의결했다...
  • 대출
    벼랑 끝 내몰린 자영업자… 상반기에만 대출 70조원 받아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755조1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684조9000억원)보다 70조2000억원(10.25%)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이 2019년 연간 증가율(9.71%)을 넘어선 것이다...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구속에 당 무거운 잘못… 사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간절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보수정당 계열 당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세균 국무총리
    丁총리 “코로나 백신 내년 1분기 접종토록 면밀히 준비”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특히 코로나19 중대본부장인 국무총리로서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백신의 확보에서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지금부터 세밀히, 그리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선별진료소
    '뒷북' 검사확대…인력 부족에 신속검사 논란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에 관계없이 사실상 코로나19 무료검사를 도입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인 콜센터 인근 서울 구로역에서 지난 13일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부천의 교회에서도 발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3단계 격상 머뭇거림에… "실수 반복 말아야"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기까지 3주간 확진자 규모는 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정부는 만들어놓은 지침조차 제대로 적용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쳤다. 결국 전국 확진자 수가 하루 1000명을 초과한 지금 정부에겐 사회활동을 전면 제한하는 3단계 격상 카드만 남게 됐다...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중인 8일 서울 황학동시장에 위치한 한 중고 주방용품 가게가 한산하다.
    900명대 지속 예측한 방역당국 "3단계 필요시 논의"
    11일 하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가 950명에 달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동량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이 정도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