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선 시험보다 철자 틀려도 신성모독?
    파키스탄의 어린 기독교인 소녀가 신성모독혐의로 사형이나 종신형에 처해질 위기에 빠졌다. 이 소녀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면서 이슬람 최고 선지자인 마호멧에 대한 시의 내용을 묻는 문제에 답을 적으면서 단어 한 개의 철자를 틀리게 쓴 죄로 이 같은 끔찍한 운명을 맞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 호주 한 학교 25년 전통 주기도문 암송 금지해
    호주 서부에 있는 에지워터 초등학교(Edgewater primary school)는 '학교가 특정 종교를 장려하면 안된다'는 교육법의 취지에 학교 모임 시간의 주기도문 암송이 맞지 않는다는 일부 학부모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25년 동안 지켜왔던 주기도문 암송을 지난 2011년 8월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 KWMA, '한국형 선진 선교행정의 시스템 구축 시급하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오는 10월 6일 KWMA회관에서 '제 8기 선교 행정 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단, 선교단체, 개 교회 선교부 행정 실무자, 신임 간사를 대상으로 열려지는 이번 교육은 각 사역지의 본부 행정을 맡고 있는 자들을 전문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 나이지리아 조스시, 종교 충돌로 일상화된 공포
    나이지리아의 플라투주의 조스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이 발생해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들 가운데는 일가족이 몰살 당한 경우도 있었다. 이미 지난 9월 9일에도 브왕 코코트 마을은 이른바 치고빠지기식의 공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하여 14명이 살해된 적이 있었다. 당시 사건의 생존자들은 공격자들 가운데는 나이지리아 정부군 군복을 ..
  • 英, 젊은 무슬림들 사이 일부 다처제 증가
    영국의 젊은 무슬림 사이에서 일부다처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슬람 샤리아 협의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한 영국 BBC 아시안 네트워크의 특별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의 정치 참여 허용될 전망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은 25일 국정자문기구라 할 수 있는 슈라 위원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하여 "다음 지방 선거부터 여성에게 투표할 권리와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 서울대 "정시 모집 줄이고 수시 늘린다"
    서울대가 향후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정시 모집을 줄이고 수시 모집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4일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는 지식 중심의 자기실현형 인간형을 뛰어넘어 사회 정의와 공정성에 균형잡힌 가치관과 창의적 상상력을 가진 사회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 부모 따라 마약을 하는 어린이가 갈수록 늘어나
    북한에서 마약 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북한의 소학교 학생들 일부도 부모를 따라 마약을 하고 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방송의 말을 인용하여 "최근 함경북도 온성군 주민들의 마약 중독이 심해지면서, 부모를 따라 마약을 하는 소학교 학생들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