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영광장로교회 정인량 목사
    [정인량 칼럼] 칼빈의 선포 설교
    대부분의 종교개혁자들이 설교를 통하여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별히 장로교의 기초를 놓은 죤 칼빈에게 있어 종교개혁은 선포 설교와 불가분리의 관계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재발견은 그로하여금 말씀 선포에 대한 불같은 열정을 쏟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철벽옹성의 여리고와 같았던 캐톨릭교회의 아성을 소리없이 무너지게 했다..
  • [전문] 기지협, 6.25 63주년 결의문
    우리는 한국동란 63주년을 맞이해, 동족상잔의 뼈아픈 상처를 안고, 반세기가 넘는 긴 세월을 전쟁의 무감각 상태에서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은, 전쟁에 대한 우리의 무감각을 질책이라도 하는 것과 같이, 한반도의 상황은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날이 지속되고 있다...
  • 남가주 기독교계 차세대 리더들 양성
    남가주 교계 연합해 "차세대 위한 장학금" 마련한다
    남가주 기독교계가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 발굴과 격려에 뜻을 모은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가 연합해 실시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수여식은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차시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스포켄한인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컬럼] 왜 살아있느냐 물으시거든
    『며칠 전,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얘야, 내가 왜 널 계속 살려둬야 하니?"라고 물으시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은 꼭 살아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김남준목사님이 쓴 『게으름』이라는책, 117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 여충호 노량진교회 담임목사 설교
    [금주의 설교] "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소망입니다"
    과거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 우리 민족의 마음에 품었던 구호가 있습니다. '잘 살아보세' 그래서 정부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했고, 국민들은 새마을운동을 일으켜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심지어 멀리 독일까지 간호사와 광부들이 파견되어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달러를 송금하므로 경제개발에 큰 밑거름이 되기도 했습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지금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성경의 기록상으로는 13년 만입니다. 왜 하나님은 아 브람에게 13년 만에 찾아 오셨을까? 그 이유는 아브람을 찾아 오셔서 하나님이 당신을 소개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만약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고 3년 후에 이삭을 낳으면 아브람 내외와 주변 사람들은 아브람 이 낳은 아들로 이삭을 기억할 것..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목회서신] 형님 같은 넉넉함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세 가지 비유 중 마지막 비유는 집 나갔다 돌아온 아들보다는 집에서 착실하게 아버지 곁을 지키던 큰 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는 동생과는 다르게 모범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 김영길 목사ㅣ감사한인교회 담임
    [김영길 칼럼] 원망하지 않는 사람
    최근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이 기사는 원래 NBC TV에서 다루어졌습니다. 기사를 읽기 전에는 "어떻게 처마 밑에서 잠자는 홈리스(homeless) 소년이 하버드대학에 들어갔을까?"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를 읽고 난 후에는 가정이 없는 사람들이 바로 홈리스 피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인선교교회 이은종 담임목사
    [이은종 목사 칼럼] 플러스(+)의 생각
    일본의 유명한 의학자인 시게오 박사는 자신의 책 <뇌내혁명>에서, 모든 사건을 '마이너스(-)로 생각하지 말고, 플러스(+)로 생각하라'고, 권하고 있다. 즉,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그것이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지 간에 궁극적으로는 '나에게 유익과 복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된다'는 뜻이다...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목사 칼럼] 목회자 범죄에 대한 자기반성
    목회자는 사회지도층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지도층이라 함은 남들에게 인사를 먼저 받는다거나 줄을 서지 않고 먼저 입장할 수 있다는 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는 종교에 기초한 희생과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회지도층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요즘 매스컴에서 나오는 목회자의 모습은 사회지도층이 아..
  • 연동교회 이성희 담임목사
    [목회서신] 획일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로 응답자의 48%가 '똑같은 스타일의 성형문화'를 제일로 꼽았습니다. 성형이 우리나라만큼 일반화되지 않고 개성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한 결 같이 오뚝한 코와 갸름한 턱을 가져 비슷비슷한 얼굴로 성형하는 여성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27%의 ..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자발적 한 끼 이상의 금식기도를 요청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듯이 악한 영들도 마지막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삼킬 자를 찾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무섭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미국과 세상을 영적으로 타락하게 만드는 동성결혼에 대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