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
    [남성수 칼럼] 마음을 수련한다고 되는가?
    핵심은 이것이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번민과 아픔, 불안과 두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일리가 있어 보인다. 내 안에 가득차 있는 나쁜 것들을 다 비워 버리면, 우리의 내면이 깨끗해지기에 모든 문제에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진짜 그런가? 우리의 내면의 문제가 내 안에 가득차 있는 것들을 비워 버린다고 해결되는가?..
  • [경건의 시간] 7월 6일 토요일
    하늘의 빛으로 말미암아 보지 못하게 된 사울은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보지도 못한 채 다메섹에서 지내게 됩니다(8,9절). 그 때 주님께서는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불러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도록 하셨습니다. ..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감사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지난 한 주간도 바쁜 일들이 많은 주간이 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꼭 해야 하는 일들 외에도 DOMA(Defense of Marriage Act, 전통결혼 보호법)와 캘리포니아의 전통결혼지지 Proposition.8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결이 바르게 나오도록 '한 끼씩 금식 기도하는 운동'을 전하기 위해 기자회견과 방송 인터뷰를 하고 또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 했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5일 금요일
    바울(사울) 사도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고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오려고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다메섹에 거의 갔을 때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비추는 바람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습니다...
  • - 교회언론회 논평 -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느니라
    지난 2011년 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은 1929만 5844건이었다. 이 중에 법원이 다룬 소송 사건은 628만 7833건이었다. 그 중에 본안 사건은 150만 3696건이었다. 이러한 고소·고발 사건 가운데 종교별 분류나 통계는 없다. 그러나 최근 수년 사이 한국 교계를 둘러싼 소송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들린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건들만 해도 수두룩하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
  • [경건의 시간] 7월 4일 목요일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사 53:7~). 빌립은 그 말씀을 해석하면서 그 말씀이 가리키신 예수님에 대하여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내시는 빌립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예배하러 올라왔던 내시는 빌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 최영태 대현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터가 무너지면 의인은 무엇을 할꼬?
    예부터 사람은 쌀독 속의 쌀이 떨어져서 죽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의 꿈이 떨어져서 죽는다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터가 무너질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절대 믿음만 여러분의 가슴속에 있다면 여러분은 그 어떤 터가 무너져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짓밟힌 황홀함
    오늘 무더운 날씨 속에 늦깎이 신랑 신부를 주례해서 새 출발을 시켰다. 많은 하객들이 와서 축하해 주었다. 예식장이 아닌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이라 더 좋았다. 도떼기시장 같은 결혼식 분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 분주함도 피할 수 있었다. 하객들도 질서와 예의를 지켜주었다...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목사 칼럼] 동성결혼을 반대할 권리
    지난 6월 26일 미국의 연방 대법원이 결혼을 이성간의 연합으로 규정한 결혼 보호에 관한 연방법이 "정당한 절차와 동등하게 보호 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위반했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결혼보호법에는 배우자를 "성이 다른 남편과 아내"라고 정의하고 있었다...
  • [경건의 시간] 7월 3일 수요일
    빌립은 주의 사자가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갑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마리아에 갔었습니다. 이제는 주의 사자의 말씀을 따라 광야로 갑니다. 그 광야에서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에디오피아의 관리를 만났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2일 화요일
    사마리아가 빌립을 통해 말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사도들이 사마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직접 사마리아에 왔습니다. 그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안수하자 성령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마술사 시몬은 사도들에게 돈을 드리면서 자신도 이 권능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돈으로 그 권능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으로 하지 말라
    경쟁은 한자어로 다툴 경競에 다툴 쟁爭입니다. 경쟁을 시킨다는 말은 다투게 하고 또 다투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우리는 지금 경쟁하는 것이 문화가 된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경쟁을 하고 경쟁을 시키면 실력이 함양될 수 있습니다. 지지 않기 위해, 이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실력 증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