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출신 13커플이 함께한  사랑의 결혼식
    키르기스, 한국男과 국제결혼 문제 항의…"양승조 의원, 정부 검토 안했다"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자국 여성과 한국남성의 불행한 결혼이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의회에서 한국남성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민주) 의원이 공개한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지난 4월 1일자 공문에 따르면 키르기스의 카밀라 탈리에바 사회문화보건노동 등 담당 부총리는 3월말 부총리실에서 김창규 한국..
  • 새누리 포항 남·울릉 재선거 후보에 박명재 전 장관
    새누리당은 6일 10·30 재·보선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 후보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추천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밤 시내 모처와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이 밝혔다. ..
  • 손학규 화성 보선 출마 '국민 뜻 들어보고...'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6일 김한길 대표의 10·30 경기 화성갑(甲) 보궐선거 출마 재요청에 "국민의 뜻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산되는 듯 했던 민주당의 화성갑 보선 '손학규 차출론'이 새 국면을 맞게 됐으며 손 고문은 오는 8일께 최종 결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 보건복지부
    연금보험료 지원 수백억 자산가에도 펑펑
    정부가 저소득층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가입 유도를 위해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이 수백억원대 부자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이를 방치해 혈세 낭비를 키운 것으로 지적됐다.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 서울 강남·강북 3구 재정자립도 2~5배 '빈부차'
    고소득층이 몰려있는 강남3구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강북3구의 재정자립도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정정책과 지방재정 등의 정보를 수록한 안전행정부 재정고(lofin.mopas.go.kr) 자료를 보면 2013년 서울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에서 강남구는 75.9%로 1위, 서초구는 73.8% 2위, 송파구는 55.1% 6위를 기록했다...
  • 한국정치학회, 정부 보조금 스페인 관광 …
    한국정치학회 회원들이 통일부 보조금을 받아 스페인에서 회의를 진행한 과정에서 일부 일정 대신 관광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당시 회원자격(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으로 참여했 것으로 파악됐다. ..
  • 민주, 서청원 아들 총리실 채용 의혹제기…
    민주당이 4일 새누리당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아들이 국무총리실 입사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기식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서 전 대표의 아들 서모씨가 지난 4월 국무총리실에 4급 서기관으로 특채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씨는 현재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민관협력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설명했다. ..
  • 세수실적 개선…'세수부족' 두달새 10조→5조8천억
    국세 징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른바 '세수 펑크' 규모가 5조원 대로 줄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세수실적 자료에서 올해 1~8월 세수 규모는 약 129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수 결손 규모는 1~7월의 8조3천억원에 비해 2조5천억원 줄어든 것이다. ..
  • 서청원
    새누리, 화성갑 보선 '서청원 공천' 의결
    새누리당은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서청원(70) 전 대표를 확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날 확정한 '서청원 공천안'을 통과시켰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 조선중앙방송
    北국방위, 朴대통령 비난…핵무력 건설 계속한다
    북한이 4일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며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박근혜와 그 일당이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미명하에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체제전복을 노리고 우리의 핵무장을 해제하려고 분별없이 달려든다면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시대'…청소년이 성인의 2배
    스마트 중독률이 날로 늘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성인의 2배에 달해 정부의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 중독은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을 과다사용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 남북정상회담
    檢,남북회담 회의록 삭제 참여정부 인사들 7일부터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주 초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본격 소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7일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