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朴대통령 "민간 인프라 투자 장벽 제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해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석했다...
  • 전병헌
    전병헌, 국회 내 '기초연금 국민위원회' 설치 제안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박근혜정부를 '불통·불신·불안, 위기의 8개월'로 규정하고 전면적 국정쇄신을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총체적 난국의 국정 파행시대"라며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을 포함한 인사쇄신을 통해 전면적인 국정쇄신에 나설 것을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임기 8개월은 한 마디로 '임경굴정..
  • 박근혜
    朴대통령, APEC서 '무역자유화' 역설…TPP 고려 토대 마련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데뷔무대에서 던진 메시지를 통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와 자유무역의 창달을 강조했다. 또 당초 관심을 끌고 있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잇달아 마련한 참석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TPP에 대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 대구시, 태풍 다나스 대응 비상근무체제 돌입
    대구시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는데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10. 7(월) 11시 건설방재국장 주관으로 구·군 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다나스 대처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구·군에 금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명..
  • 박근혜
    朴대통령, 시진핑에 "北, 경제발전 주력 설득해달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고 대북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숙소인 발리의 아요디아 리조트 발리 그랜드볼룸에서 시 주석과 별도로 회담을 갖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 북한 주..
  • 정년60세법
    정부, 임금피크제 지원기준 '연봉 6870만원' 확대검토
    정부가 임금피크제에 따른 임금 삭감분 지원 대상 기준을 연소득 5760만원에서 687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피크제 정부 지원액도 800만원선까지 인상하는 것을 신중히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황우여 대표연설
    황우여 국회연설서 "여야 대표회담 정례화 하자"
    황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 모두가 진심어린 반성과 함께 이제부터는 원활한 국회운영으로 민생을 능률적으로 처리하기로 머리 숙여 국민께 다짐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국민 앞에서의 여야 국정협력은 의무이지 상대에 대한 시혜가 아니다"며 "여야 대표가 함께 모여 정치선진화 실천의지를 담아 국민 앞에 '정치선진화 여야 공동선언'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영유아 성홍열 급증...원인규명 안돼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이 뚜렷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채 급증하고 있다. 0∼9세에서 주로 발생하는 성홍열은 고열, 인후통, 두통, 구토, 복통으로 시작해 팔다리로 발진이 퍼져나가는 증상을 보이며 아기의 혓바닥이 빨갛고 오톨도톨해져 '딸기모양'으로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낫지만 시기를 놓치면 중이염과 폐렴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
  • 손학규 화성갑 보선 출마 안한다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경기 화성갑 보궐 선거 불출마 입장을 김한길 대표에게 통보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7일 오전 11시께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김 대표가 당의 총의를 모아 두번이나 전달해주는 수고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밤새 뜬눈으로 고민한 결과, 역시 대선 패배로 정권을 내준 죄인으로서 지금이 나설 계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
  •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퇴임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7일 '퇴임식'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개편 방안에 반대해 온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사장은 지난주 금융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당초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였으나 정부가 발표한 산업은행과 정금공의 통합안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지자 진 사장의 사퇴는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