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 4자회담
    여야 4자회담 '정국정상화' 극적 타결…예산안 연내 처리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3일 4자 회담을 통해 정국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을 도출하면서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시스템도 본격 재가동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여야 4자회담을 갖고 정국 정상화에 합의했다...
  •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과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구세군, 쪽방촌 2천여 세대 주민들에게 방한 키트 전달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자선냄비본부는 3일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서울시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동절기 방한 키트를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종로구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종덕 사령관과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할 방한물품 2,000세트를 제작했다...
  •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한기총 실행위, '대표회장 연임안' 일사천리로 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제24-0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대표회장 연임 가능'을 골자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부 예배 후 이어진 실행위 회의에서 홍재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차기 대표회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출마의 변으로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 및 '금권선거 방지'를 내 걸었다...
  • 성경을 기증받아 기뻐하는 이집트 어린이
    성서공회, 성서주일 맞아 '기도와 헌금 동참' 요청
    '성서주일'(12월 8일)을 맞아 대한성서공회(성서공회)가 2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성서공회에 따르면 성서주일은 1804년에 설립된 영국성서공회가 창립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04년에 '만국 성서주일(Universal Bible Sunday)'로 지키면서 처음 시작됐고..
  • 어린이재단 황윤지 대리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치료·예방책 마련 시급해"
    "최근 5년간 성폭행을 포함한 아동학대는 약 27%씩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그 피해 아동들이 성인이 돼서도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입니다."성폭력을 비롯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그 피해아동들을 치료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진행하고 있는 '나영이의 소원' 캠페인. 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홍설화 대리는 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
  • 박근혜 태통령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 임명
    朴대통령, 황찬현 감사원장·문형표 복지장관 등 3인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그동안 미워뢌던 황찬현 감사원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앞서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이날 경북 방문을 마치고 올라오시는 대로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에 대한 재가와 함께 바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진재혁 목사
    지구촌교회 성도들, 진재혁 담임목사 압도적 '신임'
    지구촌교회 제2대 담임목사인 진재혁 목사가 성도들로부터 담임목사로서의 자격을 '공식 인정' 받았다. 지구촌교회 투표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재성)는 1일 진 목사의 담임목사 신임투표에서 "재적교인 7,757명 가운데 7,135명이 투표해 찬상률 92%로 신임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 최경환 원내대표
    與, 새해 예산안 2일 예결위 단독 상정 예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2014년도 예산안을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당 단독으로 상정할 의사를 강하게 내비췄다. 최 원내대표는 1일 내년도 예산안이 최근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럼 강행처리되는 데에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히며 이같이 시사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70) 대주교
    염수정 대주교 "사회 부조리 개선하되 복음적 방법으로 해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70) 대주교가 "사제는 복음적 방법으로 부조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주교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영명(靈名·세례명)축일 축하미사 강론을 통해 "사제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구조를 용감하게 개선하며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 방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진보 개신교계, 정권퇴진 운동 본격화
    진보 개신교계의 현 정권 퇴진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보수교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기독교공대위)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독교공대위 소속 20여 명의 목회자들은 이 자리에서 18대 대통령 선거를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천명하며, "부정선거의 결..
  • 글로벌비전 이정익 이사장
    명지전문대, 라오스 어린이 위해 글로벌비전에 기부
    명지전문대학이 지난 18일 교직원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헌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에 맡겼다.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라는 주제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감사의 차원'(시편 118:27~29)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한국교회연합 '사랑의 김장담그기&나누기'
    한교연, 노숙인급식센터 찾아 '섬김' 실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사회의 작은 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했다. 한교연은 28일 오전 9시 서울역 노숙인급식센터인 '해돋는마을' 신생교회를 찾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