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현재 미서군국 부서기장관으로 있는 부정령 장만희 사관(목사)과 선교개발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부정령 스테파니 장 사관 동부인이 각각 오는 6월 1일과 2일자로 한국구세군 서기장관과 여성사역서기관으로 임명된다고 3일 밝혔다... 北 오늘 인민군 창건일 맞아 핵실험 감행할 수도…'예의주시'
북한 인민군 창건일인 오늘(25일)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군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 우리 군이 면밀하게 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이 인민군 창건기념일이기 때문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北 SLBM 발사는 '무모한' 도발" 한목소리로 규탄
] 여야가 24일 전날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해 한목소리로 강력 규탄했다. 새누리당은 대변인 서명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SLBM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동시에 전 세계를 향한 도발"이라며 "정부는 주변국과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서 北 찬양·미화한 현직 목사 '유죄' 확정
북한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한 현직 목사가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은 20일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경남 양산시 삼양교회 박광혁(55) 목사의 상고심에서 박 목사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창조경제, 경제 도약의 유일한 성장엔진”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강조한 말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는 출범 초부터 창조경제를 주요 정책기조로 삼.. [구마모토 지진] 일주일 내 강력한 여진 또 온다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규모 6.5의 강진 이후 이틀 만에 규모 7.3의 더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이 지진을 본진으로 보고 일주일 내에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틀전 구마모토 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이 일어난 후 일본 기상청은 이후 규모 3~6 정도의 여진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만 하루 만인 16일 새벽 규모 7.3의 더.. 日 구마모토 '강진' 피해…9명 사망·950명 부상
5년 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14일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15일 오전 현재 9명이 사망하고 9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4.13총선] 여성의원, 역대 최다 26명 당선…여풍(女風)
13일 치뤄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253개 지역구 중 26개 지역구에서 여성 당선자가 나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번 총선에서 여성 출마자는 모두 98명으로 남성 출마자의 8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지만, 26.5%에 달하는 26명이 금배지를 달며 '여풍(女風)'을 일으켰다... '총선 참패' 與 조기 전당대회 불가피…지도부 줄줄이 사퇴
새누리당 지도부가 14일 제20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잇따라 표명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해단식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총선에 불출마한 김태호 최고위원도 뒤이어 사의를 표명했다.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은 이미 총선에서 낙선한 만큼, 재작년 7·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서청원 최고위원을 제외한 .. [4.13총선] '참패' 새누리 제1당 자리마저 '위태'…더민주와 1석 두고 '각축'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과 뜻밖의 '선전'에 힘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을 놓고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KBS와 MBC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상황을 실시간 분석한 결과 98% 가량 개표가 진행된 14일 오전 3시 30분 현재 새누리당은 지역구에서 105석, 비례에서 17석을 얻어 122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 [4.13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여야 '희비 엇갈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충격 속에 침묵에 잠겼다. 거의 '패닉'에 가까운 분위기다. 원유철·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당사 2층 상황실에서 TV를 통해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를 예상하는 결과가 나오자 상당한 충격.. "태양의 후예는 창조경제·문화융성 모범사례"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해 “그야말로 콘텐츠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사례”라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요즘 ‘태양의 후예’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자체로도 해외 30여개 국에 판권이 팔렸을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