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4명 북한 재입국 "남조선에 속았다" 주장
    탈북해 남한에서 살던 탈북자 부부 등 4명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광호 부부와 그 딸, 그리고 고경희 씨 등 4명이 귀북했다며 기자회견 장면을 보도했다. 김 씨는 "2008년 8월 남조선으로 갔다가 지난해 말 공화국으로 돌아 왔다"고 했고 고 씨는 아예 "2011년 6월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지난해 말에 돌아 왔다"고 했다. ..
  • "툭하면 112 신고"‥'막장'으로 가는 교육현장
    충남 서천지역 일부 고교생들이 훈계하는 교사를 112에 신고하는 등 '교권 추락'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한 인문계 고교에서 등교시간에 복장 지도를 하던 교사가 '교복 단추를 잠그라'며 한 학생(1학년)의 목덜미를 만지자 해당 학생이 '아침부터 기분이 나쁘다'며 그 자리에서 112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