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프라이드(LGBT Pride) 행사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린 후 보수당에 의해 정직된 영국 기독교인 의원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북부 노샘프턴셔 단일 자치구의 보수당 의원인 킹 라왈은 트윗을 통해 “‘프라이드’가 언제 축하할 일이 되었는가? 교만(Pride) 때문에 사탄은 천사에서 타락했다. 교만은 미덕이 .. 아동 인신매매 다룬 美 신앙 기반 영화 ‘자유의 소리’, 英 개봉일 확정
미국 박스오피스의 여름 히트작이 된 신앙 기반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오는 9월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개봉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영화는 인신매매와의 전쟁에 대한 대담한 메시지로 미국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 영화는 콜롬비아 정글의 성매매범들로부터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전직 정부 요원 팀 발라드의 실화를.. 데이빗 예레미야 “목사들의 배교… 마지막 때 징조”
미국 원로목사이자 저명한 기독교 작가인 데이비드 예레미야 목사가 “성경적 진리에서 벗어나는 목회자와 교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우려를 나타내며 “이러한 추세는 마지막 때를 앞두고 성경이 예언하는 ‘배교’를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터닝 포인트 라디오 앤 텔레비전’(Turning Point Radio and Television) 사역을 설립한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2023년 상반기, 인도 기독교인 대상 폭력 4백건 이상 발생”
뉴델리의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인도의 23개 주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급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고된 274건에서 400건이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포럼(UCF)이 발표한 보고서는 이러한 폭력 행위의 대부분은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우타 프라데쉬에서 155건이 발생했다... 니카라과 가톨릭 주교, 강제 추방 거부 후 구금돼
니카라과의 한 로마 카톨릭 주교가 현지를 떠나라는 당국의 설득을 거부한 후 감옥으로 보내졌다고 세계기독연대(CSW)가 보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현지언론인 디베르잔스를 인용해 로랄도 알바레즈 라고스 주교가 지난 7월 5일(이하 현지시간) 라 모델로 티피타파 교도소로 수용됐다고 전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성경 참여 가능성 59% 더 높아”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다른 인구보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교회를 출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성경에 더 많이 참여한다고 답할 가능성이 높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BS)는 최근 ‘영적 활력’(Spiritual Vitality)이라는 제목의 2023년 성경 현황 보고서 가운데 챕터 4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데이터는 지난 1월 미국 성.. 美 남침례회 전 총회장 “여성 목회 금지 재고” 주장 흑인교회 지지 표명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D. 그리어(Greear) 목사가 “여성이 어떤 종류의 목회자로 섬기는 것을 금지한 대의원 투표가 지역교회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전국 아프리카계 미국인 펠로우십(NAAF)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 더럼에 위치한 서밋교회를 섬기는 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수정안은 지역교회의 자율성을 침해.. 英 사회복지사,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 이유로 취업 거부 당해
영국의 한 사회복지사가 동성애와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입장을 취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채용을 거부당한 후 종교적 차별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펠릭스 응골(Felix Ngole)은 최근 기독교법률센터(CLC)의 도움으로 리즈 고용 재판소(Leeds Employment Tribunal)에 웨이크필드 병원의 일자리 제안 철회.. 英 성공회, 무료 결혼식 동의안 통과시켜
영국 성공회 총회가 ‘무료 결혼식’을 위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결혼을 위해 교회를 방문하는 커플은 비용으로 480파운드(약 79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성당에서 결혼하든 작은 예배당에서 결혼하든 비용은 동일하며 교회와 교구가 이 비용을 공유한다... 美 캘리포니아 해변서 4천5백명 침례 받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
그렉 로리 목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이 주최한 전도 행사 기간 동안 약 4천5백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예수 혁명 피렛스 코브 해변 침례식’(Jesus Revolution Pirate's Cove Beach Baptism)으로 알려진 이 행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美 유대인 제과점, 유대교 회당 성소수자 행사 간식 주문 거부
미국 뉴저지의 한 코셔 제과점이 무지개색 케이크와 쿠키를 요청하는 지역 유대교 회당의 성소수자 행사 주문 두 건을 취소한 후 유대인 공동체의 반발에 직면했다. 밀번에 위치한 브나이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은 매년 6월 성소수자(LGBT) 운동 지지자들에게 중요한 시기인 프라이드의 달을 기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남침례회 흑인교회 네트워크 “여성 리더십 금지, 지역교회 자율성 침해”
미국 남침례회(SBC)에 소속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 네트워크인 NAAF(National African American Fellowship)가 최근 총회에서 여성들이 ‘어떤 종류의 목회자’로 봉사하는 것을 금지한 대의원 투표가 “지역교회의 자율성을 불필요하게 침해했다”며 교회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4천여개 이상의 교회가 소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