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11월 1일까지 허가증이 없는 아프가니스탄인 140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영국의 한 자선단체가 새로운 인도주의적 비극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선단체인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 여성, 인권 운동가, 서방 국가에서 일했던 모든 사람이 보복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존슨 美 하원의장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시편 37편”
미국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의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성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시편이라고 밝혔다. 존슨 의장은 데일리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시편 37편을 좋아한다”라며 “그것을 내 인생의 구절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 구절은 훌륭하고 이 시대에 매우 적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성소수자 행사 비판 트윗 올려 정직된 英 기독교인 의원, 최근 복직돼
성소수자 프라이드 행사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린 후 보수당에 의해 정직된 영국의 한 기독교인 의원이 복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북부 노샘프턴셔 단일 자치구의 보수당 의원인 킹 라왈은 지난 7월 정직됐다...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함께 기도하자”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을 맞이해 영국과 아일랜드의 교회들이 기도를 요청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을 강조하기 위해 11월 5일이나 11월의 또 다른 주일을 이용해 기.. 이스라엘 기독교인 “하마스·헤즈볼라 패배할 때까지 이 지역에 평화 없어”
이스라엘의 한 기독교인 지도자는 “사탄이 테러리스트 집단인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위협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두 세력이 패배할 때까지는 이 지역에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안보 문제를 분석하는 비영리 단체인 알마 연구 및 교육센터(Alma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인 샤디 칼룰(Shadi Kha.. “유대인과 기독교인은 ‘유대-기독교 가치’ 공유하는 전략적 관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이 한창일 때 이스라엘로 탈출했던 유대인 고아 1백여명이 안전을 위해 다시 떠나야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들은 유대인들에게 인도주의적 보살핌을 제공하고 기독교인과 유대인 사이에 더 큰 이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독교인과 유대인 국제 펠로우십’(In.. 英 기독교인 사회복지사, 램버스 위원회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영국의 한 기독교인 사회복지사가 런던 램버스위원회를 상대로 한 차별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예이츠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위원회에서 일했다... 유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사망 사건에 우려 표명
유엔은 지난해 발생한 기독교인 학생 살해 사건에 대한 우려를 포함한 서한을 나이지리아 정부에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보라 에마누엘(Deborah Emmanuel)은 지난 2022년 5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소코토 주에 있는 학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공개적으로 린치를 당했다. 이 공격은 그녀가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긴급의료 지원 돕는 자원봉사 단체들
이스라엘의 한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피해자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원됐다. 이스라엘 ‘유나이티드 핫살라’(United Hatzalah of Israel)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크 게르손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엘리 비어(Eli Beer)가 1996년에 설립하고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이 조직에는 약 7천명의 구급대원과 응.. 우크라이나 국회, 러시아와 연계된 교회 단속 법안 제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러시아와 연계된 종교단체를 단속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종교 자유를 억제하고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단원제 입법부인 베르코브나 라다(Verkhovna Rada)는 지난해 러시아 정교회와의 관계를 단절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것이라 추.. 탈북민들, 英 하원에 “中 강제북송 반대해달라” 요청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을 반대해달라고 영국 하원의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몇주 간 6백여명의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으로 보내진 이들은 투옥, 고문, 사망에 직면하게 된다... 갤럽 보고서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높은 수준의 웰빙 누려”
최근 발표된 갤럽연구는 신앙과 행복 사이의 심오한 연관성과 종교가 전 세계 개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신앙과 건강: 영성과 웰빙의 전 세계적 연결’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요약된 연구결과는 종교를 받아들이는 개인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웰빙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