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감리교회가 ‘남편’이나 ‘아내’와 같은 성별에 따른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 ‘포용적인 언어 안내서’를 발표 한 후 미국의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이를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감리교회는 부끄러운 줄 알라”고 썼다... 예수님이 이끄는 교회의 10가지 특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예수가 이끄는 교회의 특징 10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보코하람에 참수된 나이지리아 목회자 자녀 결혼식 참석한 美 목사
미국 뉴욕의 한 목회자가 지난 2020년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참수된 나이지리아 목회자 자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받는 형제들과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사우스 브롱스 인피니티성경교회 선교목사로 섬기며 ‘리딤’(REDEEM!) 사역을 운영하고 있는 윌리엄 데블린 목사는 인권 변호사 엠마누엘 오게베와 함께 베뉴 주 마쿠르디에 소재한 성 베드로 교구에서 열린 아그네스 안..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고위사제 2명 체포 구금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고위 성직자 2명을 구금해 가톨릭교회와의 긴장을 고조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를로스 아빌레스(Carlos Aviles)와 헥터 트레미니오(Hector Treminio)로 확인된 2명의 성직자들은 이 나라의 최고 가톨릭 지도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英 성공회 동성혼 축복 허용… 지역교회에 ‘수류탄’ 던져”
올해 영국성공회 총회는 동성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지지했고, 12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처음으로 이를 예배에 사용하는 것이 허용됐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협의회(CEEC) 전국 이사인 존 던넷 목사와 영국 성공회의 새로운 동성기도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이 교회 내 복음주의자들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英 감리교, ‘남편’과 ‘아내’ 용어 사용 금지하는 지침 발표
영국 감리교회는 최근 ‘포용적인 언어 가이드’를 발표해 ‘남편’이나 ‘아내’와 같은 성별에 따른 용어 사용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그러한 용어가 ‘많은 사람들의 현실’이 아닌 것을 가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지침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때로는 어려울 수 있는 대화에 용기를 갖고, 때로는 사람들을 배제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겸손하게 듣고, 상처를.. “나이지리아 플라토주, 성탄절 유혈사태 후 추가 공격 우려”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Plateau State)의 기독교인들이 성탄절 기간 동안 유혈 사태를 겪은 후 추가공격을 두려워하고 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발생한 기독교인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백여명에 이르렀으며 더 많은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美 기독교인 27% “성경이 이스라엘에 대한 견해에 영향 미쳐”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 중 4분의 1만이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견해에 성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필로스 프로젝트’(The Philos Project)와 협력하여 1천2백52명의 미국 기독교인에게 이스라엘-하마스 ..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中… 2024년 박해 증가 예상”
오는 2024년 여러 국가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밝혔다. 최근 공개된 이 단체의 박해 동향 보고서는 “2024년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박해가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 협박 받던 英 기독교인 설교자, 실종 우려 제기돼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살해 협박을 받던 영국 기독교인 설교자의 행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최근 그녀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타쉬는 변증 사역인 ‘DCCI’(Defend Christ Critique Islam)를 이끌면서 런던 하이드파크 자유연설대에서 무슬림들과 자주 소통해왔다... 英 성공회 교사, LGBT 교육 거부 이유로 해고돼
인간의 성에 대한 친LGBT 교육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해고된 영국 성공회의 한 교사가 ‘용납할 수 없는 직업적 행위’를 보여줬다며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대언어 교사인 글로디스 레거(Glawdys Leger, 43)는 2022년 5월 켄트주 브롬리에 있는 영국 저스티스교회 주교학교(Bishop Justice Church of Engl..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이스라엘 대통령 만나 휴전 호소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아이작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헤르초그 대통령과의 만남이 단순한 연휴 기간의 환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을 대신하여 가자지구에서의 유혈사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세계 교회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