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독교인과 유대인협의회(CCJ)는 리즈 대학 캠퍼스에서 유대인 교목과 가족을 은신하게 만든 반유대주의 공격을 규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랍비 재카리아 도이체(Zecharia Deutsch)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예비군으로서의 역할 때문에 살해 위협을 받은 후 경찰의 조언에 따라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두 번째 영국 투어 일정 추가 확정
미국의 복음주의 목회자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 목사가 올해와 내년 영국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계속 전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 버밍엄과 6월 22일 글래스고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영국 투어가 시작된다. 2025년 6월 21일 런던 엑셀에서 투어일정이 추.. 존 파이퍼 목사 “기독교 예배에서 정치적 깃발 흔드는 것 안 돼”
미국에서 논쟁이 치열한 대선을 앞둔 가운데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정치적 깃발을 휘두르는 것은 기독교 예배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파이퍼 목사는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팟캐스트에서 한 청취자가 “권력에 진실을 말하는 것과 깃발을 흔들며 정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美 기독교인 5명 중 2명, 제자도 참여 안 해”
제자훈련을 하기에 너무 바쁘다고 생각하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을 돕는 가이드북이 최근 바나 그룹에서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네비게이토 선교회(The Navigators)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의 제목은 ‘그로잉 투게더’(Growing Together: A Three-part Guide for Follow Jesus and Bringing Fri.. 英 기독교 단체들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중단 촉구” 서한 보내
기독교 개발 기관과 기타 단체들이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영국 총리에게 보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 가톨릭 구호기관 CAFOD, 임브레이스 미들이스트(Embrace the Middle East), SCIAF(Scottish Catholic International Aid Fund)는 최근 발생한 .. 환자 살리려 했다고 조사 받은 英 의사, 추가 조치 무효 판정
영국 일반의학협의회(GMC)는 은퇴한 신경과 전문의이자 가톨릭 신부에 대한 3년간의 조사를 종료하고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리버풀 케어 패스웨이(Liverpool Care Pathway)에서 학대에 대한 경고를 제기한 의사 중 한 명이었던 패트릭 풀리치노(Patrick Pullicino) 박사는 젠더 및 섹슈얼리티 학자 셀.. “美 기독교 대학, 봄학기 등록률 상승… 15년 연속 상승세”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오랄로버츠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ORU)는 봄 학기 등록률이 상승해 15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ORU 총장 윌리엄 M. 윌슨(William M. Wilson) 박사는 성명을 통해 “봄학기에 학생 총 5,147명이 등록해,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자 분쟁으로 예멘 기독교인들의 삶은 더 위험해져”
예멘의 작은 기독교 공동체는 이미 신앙 때문에 큰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스라엘-가자 분쟁 발발 이후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오픈도어가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20년 전 예멘에서 탈출한 개종자인 사무엘은 가자 분쟁에 대해 “예멘 후티 지도자들이 느끼는 분노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의회 “나이지리아 성탄절 기독교인 학살 규탄”
유럽 의회는 최소 195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성탄절 공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수천 명이 주택과 교회를 파괴한 폭력사태로 인해 난민이 되었다... “中 당국, 기독교 가정 자녀에게 신앙 전수 금지시켜”
중국 당국이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 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중국 파트너들은 학생들이 기독교인인지 여부를 선언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언서는 기독교를 포기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美 복음주의 목회자 62% “스포츠 베팅, 도덕적으로 옳지 않아”
미국의 복음주의 목회자 대부분은 스포츠 베팅이 많은 주에서 합법화되었음에도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라고 보며 반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1천4명의 개신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목회자의 13%만이 스포츠 도박의 전국적인 합법화를 지지했으며 대다수인 55%는 이러한 행위가 도.. 中 메이플라워 교회, 긴 여정 끝에 美 망명… 예배 장소 찾아
수년의 과정을 거쳐 최근 미국 망명을 허가받은 박해받는 중국인 교인들이 미국 텍사스의 한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메이플라워 교회’로 알려진 심천성개혁교회 교인들이 미들랜드 제일침례교회(FBC) 캠퍼스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