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 주 그린빌 시에 소재한 한 교회가 드라이브인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시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 법무부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개입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윌리엄 바(William Barr) 법무장관은 "그린빌 시 당국의 정책은 종교 단체만을 지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은 충분히 필요하지만 자.. 英 에든버러 교회 디지털 예배, 조회수 폭발적 증가
영국 에딘버러 교회의 온라인 예배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전역의 많은 교회들과 같이 요크 플레이스에 소재한 세인트 폴(St Paul's)과 세인트 조지(St George 's) 교회 역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中 정부, 코로나 확산 중에도 십자가 철거”
중국 공산당 정부가 종교의 상징이 국기보다 높을 수는 없다는 구실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교회 옥상에서 수많은 십자가를 철거했다. 종교 자유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 를 인용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달 월 중순 장쑤와 안후이의 동부 지방과 산둥 지방의 린이(Linyi)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되었다... 美 법무장관 “코로나 정책, 교회만 단속 말고 균등하게 시행해야”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시행한다는 이유로 종교 단체를 단속하는 관리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바 법무장관의 대변인 케리 쿠펙(Kerry Kupec)은 부활절을 앞둔 토요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WFP “북한, 코로나 관련 도움 요청하면 지원 제공할 것”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도움을 요청하면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WFP 쿤 리 아시아 지역본부 대변인은 지난 9일 WFP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관련한 대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또는 향후 지원 제공 계획이 있는지 묻는 이같이 답변했다고 VOA는 보도했다... 캔터베리 대주교 부활절 설교 “어두운 날에도 희망 있어”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켄터베리 대주교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부활절 설교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 설교는 캔터베리 대성당(Canterbury Cathedral)에서 전해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켄터베리 대성당 대신 영국 정부가 시행한 사회적.. 전 세계에서 드려진 디지털 부활절 예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없는 부활절을 맞이한 전 세계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에서 디지털 예배를 시청하면서 이 날을 기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기독교 절기에서 부활절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국 교회는 폐쇄 조치로 인해 사적 인 기도조차 할 수 없게 됐다... 트럼프 부활절 메시지 발표 “영광의 부활 축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 금요일이었던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성 금요일,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고통과 죽음을 기억한다. 부활절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축하 할 것"이라며 "이 성스러운 시기, 우리는 보이지 않는 적과 전투 중이다. 용감한 의사,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90세 코로나 생존 할머니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
미국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 소재한 시애틀 근교의 노인 요양원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주요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당시 증상자 50여명이 발생해 워싱턴 주지사는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월 28일 노인 장기 요양 시설인 '라이프 케어 센터'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가 발생한 후 미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코로나 사태에도 교회는 성장 중”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교회가 커다란 도전을 맞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바나 리서치 그룹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으로 많은 교회가 공예배를 중단했지만 목회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기술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젤리나 졸리’ 父 존 보이트 “코로나 저주 멈추길 기도”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이자 배우인 존 보이트(John Jonight)가 "하나님께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저주'를 제거하시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부활절 정상화 언급, 교회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임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유감이라며 이것이 부활절 전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했던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교회가 필요로 하는 시간에 만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유감이다. 전통적으로 (부활절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모이는 가장 좋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