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이 푸젠 성 샤먼 시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강제 침입해 주일예배를 드리던 여러 명의 교인들을 폭행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에 따르면 오전 9시 수십 명의 종교국 공안이 지메이 지구의 싱광교회(Xingguang Church)에 침입해 주일 오전 예배를 중단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싱광.. 독일 교회, 현장예배 재개… 그러나 악수·찬양은 제한
독일 교회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현장예배를 재개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다양한 제한 규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3일 독일의 많은 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렸다... 英 기독교 음악인 협업 워십 영상, 1백만건 조회
영국의 기독교 음악인들이 코로나 사태로 자택 격리 중 녹음한 협업 뮤직 비디오가 백만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예배인도자 팀 휴즈가 지휘한 '블레싱 UK' 팀에 마틴 스미스, 그래함 켄드릭, 노엘 로빈슨, 루 펠링햄 등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사탄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객원 칼럼니스트 댄 델젤(Dan Delzell) 목사의 '사탄이 당신의 눈을 멀게 할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선한 행동'으로 그 분께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게 된다... 영국인 56%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많은 영국인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신앙과 기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티어펀드가 세반타 콤레스1에 의뢰해 영국 성인 2천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영국 성인의 절반 (44%)은 기도한다고 대답했으며, 그 중 3분의 1은 코로나 사태로 폐쇄조치가 시작된 이후.. 존 파이퍼 저서 공유한 주한미군 군목 처벌 요구
존 파이퍼 목사의 새 저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를 공유한 주한미군의 군목이 이 다원주의 단체의 공격을 받았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 H. 김(Moon H. Kim) 대령이 이메일로 기독교 서적을 보냈다는 이유로 미군종교자유재단(MRFF)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에게 김 대령의 처벌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美 캘리포니아 교회 “5월부터 단계별로 현장예배 재개 요청”
미국 히스패닉계 복음주의 지도자인 사무엘 로드리게스(Samuel Rodriguez) 목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서 캘리포니아 관리들에게 현장예배 재개를 요구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로드리게즈 목사가 WJU(William Jessup University) 존 잭슨 총장과 함께 당국에 보내는 공개 서한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신변이상설’ 논란, 전체주의 체제 단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은 북한 전체주의 통치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2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지난달 29일..... 중국 가정교회 목사,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중국의 한 가정교회 목사가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RFA를 인용해 베델교회 창립자인 자오 화이궈(Zhao Huaiguo) 목사가 4월 2일 중국 후난 성에서 국가 전복죄를 선고받고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로힝야 난민촌 같은 빈곤지역, 코로나19 확산 우려”
국제구호단체 티어펀드가 빈곤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과 손씻기 캠페인 등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과제"(herculean task)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티어펀드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위험에 처한 개발도상국의 위생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정교회, 정부에 현장예배 재개 요구
유럽에서 코로나19 폐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그리스 정교회가 현장예배 재개를 당국에 요구했다고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Kyriakos Mitsotakis) 그리스 총리는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특정 제한 조치를 해제 할 계획이지만, 현장예배는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 코로나가 낳은 이색 풍경 ‘무료 전화 예배’
영국 성공회가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않아 온라인 예배에 참여할 수 없는 고령자들을 위한 '무료 전화 예배'를 시작한 후 수천건의 연락을 받았다고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무료 전화 예배인 '데일리 호프'(Daily Hope)는 무료 전화번호로 찬송, 기도 및 묵상을 제공하며 연중 무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