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 7천9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68%)은 "신체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필요한만큼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절반 미만(48%)의 응답자만이 "정신 .. 美 남침례신학교 앨버트 몰러 총장, 트럼프 지지 선언
미국 남침례신학교 알버트 몰러(Albert Mohler Jr.) 총장이 오는 2020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앨버트 몰러 총장이 지난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2020년 대선에서는 그에게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T4G 프리 컨퍼런스의 유튜브 방송에서.. “美 젊은이들, 코로나 사태 중에도 복음에 큰 관심”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인 그렉 로리 목사가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하는 동안 점점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정책에 따라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있다... “태구민·지성호 당선... 北 인권 목소리에 힘 보탤 것”
지난 15일 총선에서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강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북한인권단체 지성호 대표가 나란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탈북민과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 인권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이란 정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독교인 여성 석방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이란에서 수감되어 있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석방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파테메'(Fatemeh Bakhteri)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이란에서 임시 석방된 수천명의 수감자 중 한 명이다... 윌로우크릭 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 후임 발표
설립자인 빌 하이벨스 목사의 성추문 의혹으로 내홍을 겪었던 윌로우크릭 교회가 새로운 담임 목사를 내정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CBN뉴스는 윌로우크릭 교회가 새로운 담임 목사로 데이빗 더밋(David Dummitt) 목사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고난주간, 성경 읽기 54% 증가... 가장 많이 공유한 성구는?
많은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예배를 중단했지만 올해 고난 주간 성경 읽기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유버전 앱이 밝혔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2008년 미국 라이프닷교회가 출시한 유버전 앱에 따르면 올해 종려주일부터 부활절까지 기간 동안 성경 읽기 실행이 지난해보다 54% 더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위기에서 효과적으로 팀을 이끄는 법
미국 대형교회인 라이프닷교회의 크레이그 그로셀 목사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코로나19 위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도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 이것은 매우 실제적인 글로벌 위기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다. 상황은 어렵고 다르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위기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야기하지만 전례없는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 “北 코로나 확산될 경우, 15만명 이상 사망할수도”
북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 15만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미국평화연구소(USIP)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oronavirus on North Korea)을 주제로 한 화상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美 법무부 “드라이브 인 예배 참석자 벌금 부과는 위헌”
미국 미시시피 주 그린빌 시에 소재한 한 교회가 드라이브인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시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 법무부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개입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윌리엄 바(William Barr) 법무장관은 "그린빌 시 당국의 정책은 종교 단체만을 지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은 충분히 필요하지만 자.. 英 에든버러 교회 디지털 예배, 조회수 폭발적 증가
영국 에딘버러 교회의 온라인 예배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전역의 많은 교회들과 같이 요크 플레이스에 소재한 세인트 폴(St Paul's)과 세인트 조지(St George 's) 교회 역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中 정부, 코로나 확산 중에도 십자가 철거”
중국 공산당 정부가 종교의 상징이 국기보다 높을 수는 없다는 구실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교회 옥상에서 수많은 십자가를 철거했다. 종교 자유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 를 인용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달 월 중순 장쑤와 안후이의 동부 지방과 산둥 지방의 린이(Linyi)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