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폐쇄 위기에 처한 소규모 교회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릴리전뉴스서비스(RNS)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한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폐쇄 조치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재정이 고갈되고 임대료와 공공 요금을 지불할 수 없게 됐다... “英 교회 재개 앞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발표 촉구”
영국에서 코로나19 폐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교회를 재개하기 전 정부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 자선 단체인 케어(CARE)는 교회에 대한 지침은 영국 전역의 다양한 교회의 삶과 관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 인권단체 “文 대통령, KAL기 납북자 송환 요구해야”
국제인권단체들이 지난 1969년 대한항공(KAL) 여객기 사건으로 발생한 납북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송환을 요구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의 아놀드 팡(Arnold Fang) 동아시아 조사관은 지난 19일 RFA에 “지난해 1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한항공 납치자 황원 씨에 대한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적이 있다”면.. “식당은 열게 하면서 왜 교회 모임은 제한하나”
미국 미네소타 가톨릭 협회와 루터교회 미네소타 총회는 종교 모임에 대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각 단체들이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에게 보낸 별도의 서신에서 주 정부는 10명 이상의 모임을 제한하고 있지만 교회를 재개하기로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의사에 트럼프 경고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로 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국가보안법’에는 중앙 정부 전복을 노리는 치안에 방해가 되는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외부 세력의 내정 간섭을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美 캘리포니아 대형교회, 5천만 원 상당 식료품 주민들에게 배달
미국 전역의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과 식료품 부족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 단체와 협력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5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락 교회(Rock Church)는 지역 지원 단체 및 엘 커혼(El Cajon)시와 협력해 4만5천5백달러(약 5천475만원)가 넘는 .. 美 정치인들도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 별세 애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의 별세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희귀성 뼈암으로 애틀란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코로나 기간, 새들백교회가 소그룹 3천개를 시작한 방법
조쉬 헌트 작가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코로나19 기간 새들백교회가 3천개의 소그룹을 시작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릭 워렌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코로나 기간 3천개의 소그룹을 추가했다고 언급했다. 새들백 교회는 약 6천여개의 소그룹으로 시작됐고 현재 약 9천여개의 그룹이 있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 추모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재커라이어스 박사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공유했다...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 별세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인 라비 재커라이어스 박사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재커라이어스 박사의 딸 사라 데이비스는 라비 재커라이어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RZIM) 웹사이트에 ‘라비 재커라이어스, 예수님과 함께’(Ravi Zacharias, Now With Jesus)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올려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프랭클린 그래함 “北, 美와 계속 대화했으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인들을 억류하는 북한의 행동이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다고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 회장이자 구호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대표인 그래함 목사는 지난 1994년 첫 방북 이후 네 차례나 더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美 기독교인 60% “코로나19, 삶의 방식 변화 요구하는 신호”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인의 60% 이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인류에게 삶의 방식을 변경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시카고 신학교와 AP-NORC 사회문제연구소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앙을 갖고 있는 미국인의 31%가 바이러스는 인류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사인이라고 강하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