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한 7살 소년이 불타는 집에서 목숨을 걸고 어린 여동생을 구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직 소방관인 니콜 데이비슨과 그녀의 남편 크리스 데이비슨은 지난 12월 8일 오후 8시 30분경 자택에서 3명의 아이들을 재웠다. 몇 시간 후 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온 집안이 화재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성탄절 행사 금지돼… 中 기독교인들 박해 직면”
중국 기독교인들이 성탄절 예배와 찬양 행사를 중단받는 등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박해에 직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대학은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활동을 금지하고 직원들에게 캠퍼스 내에 관련 홍보물을 붙이거나 전시물을 보여주는 것을 금하라는 공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단서 교회 재산 방화 관련 9명 체포돼
수단 경찰은 수도 하르툼에 위치한 옴두르만 다르 엘-살람 지역에서 교회 재산을 방화하고 신자들을 위협한 혐의로 9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9명은 옴두르만에 위치한 수단 그리스도 교회 재산을 5회에 걸쳐 불태운 혐의로 체포됐다고 기독교인 법률 지원을 돕는 변호사는 밝혔다... 베들레헴 기독교인들 “매우 어려운 성탄절 보냈다”
성지순례와 관광업에 종사하는 베들레헴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 자선단체가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이 지역 주민들이 크게 의존하던 관광과 성지순례 사업이 몰락하면서 성탄절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알 카에다 테러 발생 후 10년 만에 성탄예배 드린 바그다드 기독교인들
알 카에다 무장세력에 의해 테러 공격을 받았던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한 교회가 10년만에 성탄절 예배를 드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수십명의 성도들이 희생된 구원의성모마리아교회(Our Lady of Salvation Church)는 올해 다시 그들의 예배 장소에서 성탄절을 기념했다... 목회자가 교회 스태프를 이끌기 위해 가져야 할 7가지 목표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 전도와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는 최근 ‘처치앤스워’라는 웹사이트에 ‘목회자가 교회 스태프를 이끌기 위해 가져야 할 7가지 목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나이지리아 기독교 마을, 성탄절 이브 테러로 최소 11명 사망
나이지리아의 한 기독교 마을이 성탄절 이브에 공격을 받아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AFP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보르노주 페미 마을에서는 테러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교회는 화재가 발생했고 신부는 납치됐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英 연구 결과 “팬데믹 상황에서 더 친절해져”
한 연구에 따르면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고 싶어하는 한해였지만 몇가지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크리스천 에이드가 사반타 콤레스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는 팬데믹 속에서도 영국 시민들이 좀 더 친절해진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 “나이지리아 폭력 사태, 기소 혐의 충분”
국제형사재판소 검사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수사를 시작할 기준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반인도적 범죄 증거가 존재한다고 발표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투 벤수다(Fatou Bensouda) 검사는 예비 조사를 통해 이슬람 테러 단체와 나이지리아 군대를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위법 행위 목록은 광범위하다고 벤수다 검사는 밝혔다... 스페인, 안락사 허용 법안 승인… 세계에서 6번째 합법화
스페인 의회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럽에서 4번째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가 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美 국가조찬기도회, 코로나19로 내년에는 원격 개최 예정
매년 열려왔던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내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원격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릴리전 뉴스 서비스(RNS)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행사를 조직하는 ‘펠로우십 파운데이션’(Fellowship Foundation) 홍보 전문가 동료인 래리 로스(A. Larry Ross)는 매년 2월 초 워싱턴 D.C.에서 여러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英 정부, 새로운 종교 자유 특사 임명
영국 정부의 새로운 종교자유 특사(FoRB)로 피오나 브루스(Fiona Bruce) 하원의원이 임명되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헌신적인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브루스 의원은 “나이지리아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된 레아 샤리부(Leah Sharibu)와 파키스탄에서 강제로 결혼한 마리아 샤바즈(Maira Shahbaz)와 같은 젊은 기독교 소녀들이 처한 곤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