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英 성공회, 흑인·소수민족 성직자 쿼터제 도입
    최근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가 흑인과 소수 민족 성직자에 대한 쿼터제를 도입하고 반인종차별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지난해 교단의 인종 차별에 대해 사과한 후 설립된 영국성공회 반인종차별 태스크포스팀이 대주교 협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며 영국 시사 주간지 스펙테이터..
  • 교회 예배
    英 정부, 교회 찬양 규칙 완화 계획
    영국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교회 찬양에 대한 규칙을 완화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업데이트된 변경 사항은 정부가 독립 복음주의 교회 연합수장인 존 스티븐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공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애틀란타
    총격 사건 발생한 애틀랜타 한인 목회자 “지금은 행동할 때”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이 지역 한인 교회의 한 목회자가 주일 예배에서 “우리가 행동할 시간”이라고 설교했다라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교회 근처에 위치한 세 곳의 마사지 샵에서 총격 사건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에 의해 8명이 사망했다...
  • 자비에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미 상원, 베세라 보건부 장관 인준… 친생명 단체 우려
    미국 상원이 자비에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보건부 장관으로 인준하자 친생명 단체가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멕시코 이민자 가정 출신인 베세라 장관은 상원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인준을 통과했다...
  • 캐나다 목회자
    캐나다 목회자, 코로나19 예배 제한 위반 혐의로 체포 후 석방돼
    코로나19 집합 제한 명령을 어기며 현장예배를 드린 후 체포됐던 캐나다 목회자가 석방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앨버타주 애드먼턴 그레이스라이프교회 제임스 코츠 목사는 지난달 현장예배를 계속 드려 공중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국에 자수했다...
  • 스코틀랜드 교회
    현장예배 드린 스코틀랜드 복음주의 교회, 경찰 조사 받아
    스코틀랜드의 한 교회가 정부가 내린 전염병 모임 제한 조치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래스고 인근에 소재한 복음주의 교회인 마더웰 희망연합교회(Hope United Church of Motherwell)는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르지 않는 예배를 드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 미국 국회
    美 진보 인사들도 “평등법, 종교 기관에 대한 칼로 사용될 것”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와 전 프로미식축구 선수 등을 포함한 저명한 흑인 기독교 인사들이 평등법(Equality Act)을 반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평등법은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에 근거해 고용 등에 있어 차별을 하지 말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찬성 224명, 반대 206명으로 하원을 통과했다...
  • 이스라엘 사본 조각
    이스라엘서 2천년 전 성경 두루마리 조각 발견돼
    나훔과 스가랴서 일부가 포함된 수십여개의 성경 사본 조각이 이스라엘에서 발굴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은 16일 2천여년 전 존재했던 두루마리 조각이 예루살렘 남부 유다 광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성경 두루마리가 마지막으로 발견된지 60년만에 새롭게 발견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英 복음주의연맹 “전환 요법 금지는 종교 자유 위협”
    영국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이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전환 요법 금지는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이 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피터 라이나스 감독은 총리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과거 종교 단체의 해로운 관행과 성에 대한 낙인, 차별 및 해를 영속시킨 교회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했다...
  • 디지털 교회
    英 성공회 온라인 예배, 팬데믹 기간 동안 370만회 조회
    영국 성공회 전국 온라인 예배가 1년 전 대면예배에 대한 제한 지침이 적용된 후 지금까지 37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예배 클립과 콘텐츠는 약 4천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결합 축복 금지 교황청 성명에 교계 지도자들 “환영”
    교황청 신앙교리성(CDF)이 가톨릭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교계지도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F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능이 없다”면서 “그들의 결합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종교적 인정을 요구하는 동성애 커플을 성직자가 축복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했다. ..
  • 미얀마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대, 군부에 의해 수십명 사망… 유혈사태 악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폭력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치범 수용자 지원협회(The Assistance Association for Political Prisoners)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얀마 군부 반대 시위참가자 중 최소 38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