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앤더슨
    “성전환주의 비판 서적 삭제한 아마존… 다양성 침해 우려”
    트랜스젠더 운동을 비판하는 저명한 보수학자의 저서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내린 아마존이 삭제 이유에 대해 밝혔지만 이는 저자에 의해 반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휴즈만은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보냈다고 한다. 앞서 상원의원들은 라이언 앤더슨 작가가 지난 2018년 출간한 저서 ‘..
  • 스코틀랜드
    논란 되고 있는 증오범죄법안, 스코틀랜드 의회 통과
    스코틀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증오범죄법이 의회를 통과해 언론 자유 침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증오심을 부추기는’ 혐의를 형사 처벌하는 ‘혐오 범죄 및 공공질서’(스코틀랜ㄷ) 법안이 찬성 82대 반대 32 기권 4표로 가결됐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가톨릭 교회, 동성 결합 축복할 수 없어”
    교황청이 15일(이하 현지시간) 가톨릭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감시기구인 신앙교리성(CDF)은 가톨릭 교회가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공식적인 답변을 밝혔다...
  • 사라 에버라드
    경찰에 살해된 英 여성 추모… “여성에 대한 폭력 오랫동안 무시돼”
    영국에서 현직 경찰이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남성들에게 긴급한 회개와 단호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끔찍한 납치 살해 사건의 희생자는 사라 에버라드(33세)로 영국 가디언과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인 에버라드는 지난 3일 런던 남부 클래펌의 친구 집에 들렀다가 ..
  • 월드비전
    월드비전, 코로나19 대응 역대 최대 규모... 5천9백만여 명 구호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복음주의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구호와 바이러스 예방 노력을 통해 전 세계 신앙지도자 수만명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5천9백만여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월드비전은 70년 역사상 가장 큰 세계적인..
  • 여성 육상 경기
    美 사우스다코타, 성전환 남성 여성경기 출전 금지법 통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이 최근 성전환자로 확인된 남성 선수들이 여성 운동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법안(1217호)은 지난달 하원을 50대 17로, 상원을 20대 15로 통과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에서 12명, 민주당에서 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 마이필로우 마이크 린델
    트럼프 지지 美 기독교인 CEO, 보수파 위한 SNS 출시 발표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사업가인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마이크 린델 CEO가 보수파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 이하 CP)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필로우’(MyPillow)의 마이크 린델 CEO는 5일 ‘찰스 커크쇼’에 출연해 “2020년 대선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회사와 나는 검..
  • 미국 국회의사당
    美 공화당 의원들, 신앙 기반 위탁 양육자 보호법안 도입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신앙 기반의 위탁 양육자들을 보호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케네디 상원의원과 팀 스콧 상원의원이 지지하는 아동복지사업자포용법안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상원에 소개됐다.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은 하원에도 동반으로 법안을 상정했다...
  • 리차드 마우
    풀러신학교 전 총장 “선거 다시 치른다면 바이든 공개 지지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지했던 친생명 복음주의 학자가 신임 정부에 대한 실망을 드러내면서 “오늘 2020년 대선을 치른다면 그를 다시 선택하겠지만, 공개 지지하지는 않겠다”라고 발언했다. 풀러신학교 명예총장인 리차드 J. 마우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을 위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은 지난해 10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할 ..
  • 루이스 팔라우 목사 사망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루이스 팔라우 목사, 폐암으로 사망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인 복음전도자인 루이스 팔라우 목사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오랜 암투병 끝에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팔라우 목사의 자녀들은 이날 기도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최근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진 아버지가 오전에 돌아가셨다”면서 이 소식을 알렸다...
  • 치케 우체부남
    美 대법원, 졸업생 설교 금지한 대학에 피해 보상 판결
    미국 대법원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조지아대학에서 설교를 금지당했던 졸업생에게 학교 측이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제부남 대 프레체프스키(Uzuegbunam v. Preczewski) 사건에서 대법원은 제11회 항소법원의 결정을 번복하고 8대 1로 치케 우제부담이 조지아 그윈넷 대학에 명목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을 ..
  • 바이든
    바이든 지지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 “배신감 느껴”
    미국의 친생명 단체인 ‘바이든을 위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Pro-life Evangelicals for Biden)에 소속된 지도자와 학자들이 하이드 수정안 폐지를 지지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대부분의 낙태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하이드 수정안을 폐지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