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모인 제일장로교회
    “팬데믹이 우리를 죽였다” 170년 역사 美 교회, 마지막 예배
    1848년 설립된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제일장로교(First Presbyterian Church of Des Moines)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쇠퇴한 가운데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1984년부터 이 교회 교인이었던 케이시 스미스(Kathy Smith)는 “우리는 쇠퇴했고 팬데믹은 우리를 죽였다”라고 현지언론인 디모인..
  • 엘리자베스턴 시 십자가
    美 엘리자베스턴시, 무신론단체의 십자가 철거 요구 거부
    산 위에 세워진 3개의 십자가 조형물로 인해 정교분리 논란에 휩싸인 미국 시 정부가, 십자가를 철거하라는 무신론 단체의 요구를 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주 엘리자베스턴 시의 변호를 맡은 로저 데이 변호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무신론 단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인근 린산의 십자가는 종교 설립에 관한 헌법상 금지조항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 키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이스라엘에 예루살렘 역사적 교회 통제권 요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 정부에 서한을 보내 예루살렘의 역사적인 교회에 대한 통제권을 러시아에 넘길 것을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현지언론인 하레츠(Haaretz)를 인용해 최근 푸틴 대통령이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에게 보낸 서한의 주제가 성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교회(Church of St. Alexander Nevsky)라..
  • 우크라이나 고아
    美 기독교단체, 우크라이나 고아 1천2백여 명 전쟁에서 대피시켜
    미국 오하이오에 기반을 둔 한 기독교 자선단체가 러시아 침공 이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1천2백여명의 고아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도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외상을 입은 청소년을 치료해온 임상심리학자가 이끄는 자선단체인 뉴호라이즌포칠드런(New Horizons for Children)은 2009년부터 우크라이나 보육원과 협력해 기본적인 보육요구사항을 제공하..
  • 키릴 총대주교
    WCC,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에 부활절 휴전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이 러시아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에게 이번 주말인 정교회 부활절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을 요청해달라고 촉구했다. 릴리전뉴스서비스(RNS)에 따르면, 루마니아정교회 사제이자 WCC 사무총장인 이오안 소카 목사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행한 서한에서 “정치인, 평화로운 협상, 휴전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잃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쿠바
    쿠바, 반정부 평화시위 참가한 목사에 징역 8년형 선고
    쿠바의 공산정권을 대항하는 평화시위에 참석했던 개신교 목회자가 8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렌조 로살레스 파하르도(Lorenzo Rosales Fajardo) 목사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 의약품과 식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위를 참가해 두달 넘게 재판없이 구금돼왔다...
  • 빌리 그래함 목사 손녀
    빌리 그래함 목사 손녀, 심장염증으로 부활절 앞두고 입원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녀 레이첼-루스 로츠 라이트(Rachel-Ruth Lotz Wright)가 부활 주일을 앞두고 심장 염증으로 입원한 후 퇴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어머니인 앤 그래함 로츠 여사는 부활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심장 통증으로 15일(이하 현지시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오늘까지 병원에 있다”고 알렸다...
  • 힐송 보스턴
    힐송 보스턴 공동목회자, 사임 발표
    힐송 보스턴교회의 공동목회자들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쉬와 레오나 키메스 목사 부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관련 내용을 전했다...
  • 이란 목회자
    기독교 활동 혐의로 6년형 선고받은 이란 목회자, 일시 출소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의 한 목사가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최근 일시적으로 출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빈교도소에서 출소한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는 가족과 함께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영국에 기반을 둔 단체인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우크라에서 부활절 설교 전해
    자선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우크라이나에서 부활절 설교를 전하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잊지 말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1천1백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그래함 목사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부활절 설교를 전했다. 이날..
  • 마이클 W. 스미스
    마이클 W. 스미스, 우크라이나 구호금 마련 위한 앨범 발표
    미국의 CCM 가수인 마이클 W.스미스(Michael W. Smith)가 최근 우크라이나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파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충격에 빠졌다”면서 “누군가 어떻게 그냥 들어가서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 존 셔우드 목사
    거리에서 설교하다 체포된 英 목회자, 무죄 판결 받아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거리에서 설교하다 체포된 영국의 목회자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셔우드 목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체포된 지 약 1년만에 진행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