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릴 총대주교
    네덜란드 교회 “침공 지지한 키릴 총대주교 반대”
    네덜란드의 한 교회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키릴 총대주교를 반대해 러시아 정교회를 탈퇴하려 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에 있는 미라의 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 교구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성직자들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내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으며 신자들에게 영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 우크라이나
    英 기독교 단체 “우크라 난민 수용 계획, 남용 가능성 있어”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자택에서 보호하도록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이 주의를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ARE는 우크라이나에서 난민 수백만명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계획 ‘홈즈 포 우크라이나’(Homes for Ukraine)를 환영했지만 이 계획이 남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우크라이나 난민
    “전쟁의 어려움에도 우크라이나의 신앙은 살아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폴란드 추기경이 현지인들의 강한 믿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가톨릭 추기경은 방문 기간 동안 종교지도자들과 난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많이 기도했다고 말했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형제 이슬람교도에 의해 살해돼
    이집트 미냐(Minya) 지역에서 이슬람교도 6명이 콥트 기독교인 형제 3명을 총격 살해하고 춤을 추며 시신을 훼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자웨르 마을 출신 공격자들은 지난 3월 1일(이하 현지시간) 말라위 지역 마을 농장에서 일하던 유세프 유세프 유세프, 알피피 유세프 유세프, 부쉬라 유세프 유세프로 확인된 세 형제를 살해했다고 최근 국제기독연대(ICC..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우크라 현지인들 엄청난 고통 겪고 있어”
    국제 인도주의 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서부 우크라이나에 야전병원을 열었다”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촉구했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탈출하는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한 사마리안퍼스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 우크라이나
    英 수백여 교회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약속”
    500여곳 이상의 영국 교회가 정부의 새로운 인도주의 후원 경로를 따라 영국으로 유입되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인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허용했다...
  • 러시아 공습 우크라이나 정교회
    난민 보호하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도원, 러시아 공습 피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예루살렘에서 러시아와 평화회담을 갖겠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도원 근처에 폭탄이 터져 피신해있던 난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어린이 2백명을 포함해 난민 5백여명을 보호하고 있던 도네츠크 지역 정교회 수도원인 ‘홀리 도미티온 라브라’(The Holy Dormition Svyatogorsk ..
  • 우크라이나 교회 지도자들
    “갈등이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오픈도어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 미디어 책임자인 벤 코헨은 ‘갈등이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을 어떻게 변화시켰나’라는 제목으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키이우에 거주하는 목회자인 빅터 푸닌의 말을 전했다. 빅터 목사는 “지금 우리는 폭발하지 않은 폭탄을 많이 본다”라며 “공격 직전 사람들이 위험에서 빠져나왔다는 증언이 많이 있다. 또한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기도를 요..
  • 이란 기독교인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여성과 소녀들… 세계적 위기”
    영국 종교자유특사 피오나 브루스 의원이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은 세계적인 위기다. 여성 3명 중 1명은 일생동안 성폭력을 경험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브루스 의원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패널 토론에서 이같이 논평했다...
  • UMC 연합감리교회
    美 UMC, 총회 3차례 연기… 보수파는 5월 새 교단 출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총회를 세번 연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총회 주최 측은 “코로나 관련 정부 정책과 제약으로 회의를 오는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총회는 당초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2022년..
  • 더모트 키어니 박사
    낙태약 취소치료 제공 英 기독의사 “금지령 철회”
    응급낙태약 구제요법(APR) 제공을 금지당했던 영국의 한 기독교인 의사가 “금지령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일반의료위원회(General Medical Council)는 지난 18개월 간 가톨릭의사협회 전 회장인 더모트 키어니 박사에게 APR 치료 제공을 제한했던 금지령을 철회했다. 앞서 지난 해 5월, 법원은 키어니 박사에게 APR(Abortion..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인들 고통… 신은 용서하지 않을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의 2시간 러시아의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언급하며 러시아에 “신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교회 휴일인 ‘용서의 주일’ 저녁 국가 연설을 통해 러시아 전쟁을 강력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