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주교관에서 열린 NCCK '세월호' 관련 교단장 긴급회의에서는 한국교회 차원의 대책 논의와 함께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 부실을 보인 정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우선 참석한 교단장들은 교단별 대책과 상황파악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회, '세월호' 아픔 동참하며, 행사 자제해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 소속 교단장들은 ''세월호' 여객선 사고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 발표를 통해 "지금 한국 사회와 교회는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세월호'의 침몰 소식을 접하고 슬픔과 염려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가장 먼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생명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우리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 기윤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2014 부활절 긴급제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애도와 위로의 부활절을 보내자"며 2014 부활절 긴급제안을 전했다. 기윤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명절 부활절을 앞두고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 많은 희생이 있었고, 더 많은 분들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한국교회에 이번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피해자들을 ..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린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산하 단체인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조완제)는 부활주일이자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주일) 오후 3시 국립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용산) 강당에서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새월호 구조 특별기도회···실종자 극적 구출 기원했다!
세월호 실종자 극적 구출이라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18일 오후 서울 한영신대에서 개최됐다... 구세군 "세월호 침몰의 슬픔에서, 유가족 위로하소서"
구세군 성직자들과 성도들이 성금요일 예배를 통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조속한 구호활동이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구세군대한본영(박종덕 사령관)은 18일 오전 구세군서울제일영문교회에서 성금요일 예배를 드렸다... "하디1903성령한국 선교대회 통해 성령역사 재현될 것"
감독회장 선거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오는 6월 '하디1903성령한국 선교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선교대회 준비위원회와 본부 선교국이 18일 오전 11시 감리교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 "서울시 형사고소했다"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8일 오전 감리회관 16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건과 관련해 지난 3월 중순 서울시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 홍재철 목사, "한기총과 한교연 무조건 통합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17일 오전 긴급임원회 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재철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교연과 통합을 위한 9인 위원회'(위원장 이강평)를 만든 사실을 상기시키고, 한교연 측도 위원회를 구성해 어떤 내용이든 다뤄보자고 제안했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단원고 교회학생 실종자 상황
안산시 기독교 연합회가 단원고교 가운데 교회 학생 재난 실종자 상황을 살펴보면, 안산제일장로교회(7명) 명성감리교회(5명) 안산동산장로교회(4명) 안산광림감리교회(4명) 예수사람들교회(4명) 성광람리교회(3명) 안산빛나교회(3명) 꿈의감리교회(2명) 산정현교회(2명) 하나감리교회(2명) 서광감리교회(1명) 안산평촌교회(1명) 쉼터교회(1명) 풍성한교회(1명) 목양교회(1명) 평안교회(1명) .. 예장 합동 부활절 메시지 "부활의 소망 기억합시다"
예장 합동총회(예장 합동 ·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2014년도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안명환 총회장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한국교회 모든 성도위에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며 "금번 부활절에는 초대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국교회, '세월호' 실종자와 가족들 기도하고 돕는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 한국교회가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 승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 안산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는 18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를 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