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주여! 아이들이 춥고 추운 바다, 어두운 곳에 있습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비통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 받아주옵소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나세웅 목사)는 17일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 '여객선침몰 사건 조속한 구조를 위한 기도요청'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기도문을 발표했다. 예성 교단은 "수요일(16일) 일어난 여객선침몰 사건은 온 나라를 슬픔에 빠지게 했다"면서 "더욱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이라 이를..
  • 기감 박계화 직무대행 "실종자 수색과 구조 위해 모든 노력 강구해주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계화 직무대행은 17일 긴급 여객선 사고에 대한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모든 감리교회와 성도들 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모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긴급히 요청하며 모든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 박용래
    "십자가와 부활신앙입니다"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착각의 십자가와 복음의 십자가를 본다고 합니다. 착각의 십자가는 이런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환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라고 하셨는데, 어떤 사람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런 병도, 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의 원인입니..
  • 한기총 임원회
    한기총 임원회, 세월호 관련 기도의 시간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17일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3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건과 관련, 잠시 기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회의는 회의점명 결과 22명 참석, 14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안산 지역 16개 교회 학생 42명 행방불명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안산 지역 16개 교회에서 42명의 교회 학생들이 현재 행방불명이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총무 원영오 목사는 "아직 현장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모른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분노보다는 기도할 때"
    안산꿈의교회 김학중 담임목사는 페이스북에 "기도합시다...분도보다는 긍휼로"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전했다. 그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긴급하게 편지를 올린다"고 밝히고, "어제 아침에 일어난 해양사고로 큰 인명사고가 일어났는데,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 있는 단원고의 꽃다운 청춘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 편지를 쓰고 있는 현재 학생 및 교사 340여 명 중 80여 명의 ..
  • 기감 "농촌교회와 도시교회 상생발전 도모하겠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농촌선교훈련원과 선교국이 '생명의 망 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교회와 도시교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기감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생명의 망 잇기' 조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전국의 기감 소속 농어촌교회의 생산품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조사된 결과는 농촌에서 생산되는 생산물을 도시 교회 교우들과 나누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침신대 개교 60주년 앰블럼
    침신대 개교 60주년, "더욱 내실있는 신학 및 신앙교육하겠다"
    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배국원 총장)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또 침신대는 16일에 슬로건 및 앰블럼을 공개했다. 개교 60주년 슬로건은 'For Jesus 한 길 60년! 한 꿈 100년!'이다. 앰플럼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지나온 세월동안 복음주의 신학을 표방하고 정도(正道)를 걸으며 백년의 교육도 미래지향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
  • 한평협 부활절 메시지 "한국교회 일치 위해 모두 양보해달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한평협·대표회장 김형원 장로)가 201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며,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위해 모두가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평협은 한국교회를 향해 먼저는 하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평협은 "오늘 한국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앞에 모든 허물과 잘못을 내려놓고 회개와 반성을 하고, 부활의 기쁨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운동본부
    "3,371명 성도, 생명나눔으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합니다!"
    "고난주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이웃을 돌아봅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13일, 종려주일을 맞아 전국 19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주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로고스교회(담임목사 안성우)는 2부, 3부, 4부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