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의 각 연회가 시작됐다. 먼저 21일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경기연회를 시작으로 23일 동부 충북 삼남 연회가 열렸으며, 24일에는 서울 서울남 중부 중앙 충청 연회가 각각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제25회 경기연회는 숙연한 분위기 가운데 시작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산 꿈의교회(담임 김학중)에서 열리려 했.. NCCK, '신앙과 직제협' 창립···"천주교, 오해·편견 극복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는 오는 5월 22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신앙과 직제협)를 창립한다. NCCK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NCCK는 이날 안건으로 '신앙과 직제협' 창립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함께 창립하기로 결의했다... 국민통합회의, 한미 정상회담과 통일에 대한 성명서 발표
박종화 인명진 목사 등이 포함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회의(이하 국민통합회의)가 한.미 정상회담과 통일에 대한 성명서를 22일 발표하고,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현 시점에서 국가 이익의 확충방안과 통일외교안보정책의 나아갈 바를 새삼 걱정하고, 이 성명이 필요한 사회적 공의를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류' 등 정보 유입, 북한 민주화 결정적 역할해"
북한처럼 강력한 사회통제체제에 대한 민주화 지원은 다양한 정보기술매체의 활용을 통해서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경민 교수(제주대) 교수는 24일 오전 서울 정동 사랑의회관에서 진행된 '북한의 외부정보 통제 현황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학술세미나에서 "민주화 지원과 정보기술 효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북한 민주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북한 내부 .. "'한류' 등 정보 유입, 북한 민주화 결정적 역할해"
북한처럼 강력한 사회통제체제 하에서의 민주화 지원은 다양한 정보기술매체의 활용을 통해서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경민 교수(제주대) 교수는 24일 오전 서울 정동 사랑의회관에서 진행된 '북한의 외부정보 통제 현황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학술세미나에서 "민주화 지원과 정보기술 효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북한 민주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북한 내부.. 한일장신대, 제49회 정기총회 및 제4회 찬양대회 개최
한일장신대(오덕호 총장) 총동문회(회장 윤갑식 목사·군산월연교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대학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제4회 동문찬양대회를 개최한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총회 정책개발위원장 고시영 목사(부활교회)가 설교하고, 전국신학대학교 총동문회협의회(신총협) 대표총무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가 축사한다... 교계 '세월호' 위로서신 발표 이어져···"깊은 애도와 위로 드린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와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은 '세월호' 추모 서신을 발표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했다. 기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 한국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비통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정직하며 투명하게 전진하겠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23일 오전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회관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기아대책을 둘러싼 주요 안건들을 발표했다. 기아대책은 논란이 불거진 故 정정섭 회장의 소천 후 공석이던 회장직에 불법 인사과정으로 특정 단체 출신 회장이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외부의 추천과 이사회∙총회의 결의로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이성민 기아봉사단이 회.. 한신대, '성금요일 예배' 드려···"예수와 민족의 수난 되새겼다"
한신대(채수일 총장) 교목실은 18일 오전 11시 채플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민족의 수난을 되새기는 '성금요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채수일 총장, 유문선 사무처장, 박경철 학생처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신대, 4ㆍ19혁명 의미 되짚는 학술제 열어
4ㆍ19혁명 54주년을 맞아 4ㆍ19세대, 중간 세대, 미래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신대(채수일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4ㆍ19혁명을 기념하는 학술제를 개최했다... 세월호보다 더 심각한 노후 원전, "꽝"···피해 상상초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사회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인프라 전반에 대한 기본 수칙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은 22일 제7차를 맞이했다. 'YWCA 탈핵 불의날 캠페인'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3주기인 지난 3월 11일 제1차 불의날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세월호'보다 무서운 노후원전···"꽝" 사고시 피해 상상초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사회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인프라 전반에 대한 기본 수칙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많은 실종자의 생명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안전 불감증과 사람의 생명보다는 이윤을 선택하는 생명경시, 재난 안전대책에 대한 무방비와 수많은 비리들은 핵발전과 무관하지 않다. 한 사회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