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14일 '2014 부활절 총회장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동엽 총회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생명의 소식이 온 땅에 선포되었고, 온 땅의 인류가 정의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지니게 되었다"면서 "특별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이들과 농어촌과 선교현장에서 수고하는 이들, 그리고 북녁 땅 동포들에게 부활의 기.. "철거 중인 동대문 교회, 진실 밝히겠다"
동대문교회역사보존추진위원회(보존위·대표회장 백영찬 장로)가 철거 중인 동대문 교회와 관련해 1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보존위는 "동대문교회는 삼일운동 항일독립운동 등 근현대문화의 발상지로서 이 장소에는 16종 이상의 국가보호 대상인 소중한 역사문화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기장 박동일 총회장, 2014년 부활절 메시지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15일 2014년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을 소망하는 교회는 그리스도가 받으신 고난을 외면하지 말고, 그리스도가 지신 십자가를 함께 지고 역사의 한복판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총회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의 고난을 꿰뚫고 실현되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있을 수 없다"며 "부활은 흑암과 어둠을 이기고 온 .. MBC, 기장총회 관련 '오보'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총회·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오보 방송으로 기장 교단을 명예훼손한 MBC로부터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다. 기장 총회는 이 사건의 경위와 관련해 "MBC의 뉴스데스크(4월 13일)와 뉴스투데이(14일)가 '일부교회 십일조 헌금 의무 정관 도입 논란'에 관한 기사 내용 중, '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지난해 십일조 헌금을 하지 않으면 교인 권리를 자동 중.. "주님 눈물 닦아 드리고, 우리가 탈북민·북한동포 위해 울자"
고난주간의 첫 날인 14일 월요일, 성도들은 북한의 핍박 받는 지하교회와 지금도 중국 혹은 제3국 어딘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탈북민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 30분, 서울역 광장 앞에서는 "탈북난민과 북한지하성도들을 위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예수, 하나님의 '진리' 체화해 증언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서학 연구원은 14일 오후 7시 장신대 소양관에서 제80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김종은·유지운 박사가 각각 발제를 담당했다. 유지운 박사(Lutheran School of Theology at Chicago, Ph.D)는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대안적 '삶의 세계'로서의 '진리': 퍼포머티브-내러티브 비평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심원학당 봄 강좌···21세기 민중신학 고찰한다
심원 안병무 선생 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조헌정 회장)가 주관하는 심원학당 봄 강좌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30~9:30)에 진행된다. 기념사업회는 "2014년 5월과 6월, 안병무 선생님의 학문적 열의에 힘입어 매년 심원강좌를 개설했다"며 "올해는 새롭게 '심원학당'을 기획했다. 강좌 구성을 확인하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충주남부감리교회, 교인 1천명 장기기증 서약
부활절(20일)을 앞두고 충주의 한 교회 교인 100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13일 충북 충주시 용산동 충주남부감리교회(김광일 담임목사)에 다니는 교인 1천명이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예배에서 뇌사 시 장기기증을 비롯해 사후 각막과 조직기증 등에 대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NCCK 부활절 메시지 "양극화 끝에서도···희망 함께하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는 오는 20일 부활절을 앞두고 '201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14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며 "빈곤과 차별, 극심한 양극화의 끝에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희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분더바' 기독인 연합예배, "카페 '분더바'는 왜 철거 당했나"
영업 1년도 안 돼 강제철거 당한 카페 '분더바'(카페 이름)가 있다. '분더바'를 위한 'Save Wunderbar 기독인 연합 예배'가 15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카페 분더바 앞(연희동 서대문소방서 건너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12(연희동 78-22))이며, 기독청년아카데미, 교회개혁실천연대, 새벽이슬, 성서한국, 주거권기독연대, 청어람M, 평화누리, 희년함께, 희년사회.. 한교연 찬송가문제 기자회견 갖는다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가 한국교회 찬송가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대토론회에 앞서 오는 17일(목)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한국교회찬송가대토론회는 오는 5월 2일(금)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교연과 세기총 부활절 메시지 발표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부활절에 즈음하여 메시지를 발표하고 온 지구촌이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와 평강으로 넘쳐나기를 소망했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우리 사회에는 가난과 질병, 장애와 차별로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이웃들이 너무나 많으며 물질만능주의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면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양극화가 끝없는 탐욕과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극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