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채수일 총장) 교목실은 18일 오전 11시 채플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민족의 수난을 되새기는 '성금요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채수일 총장, 유문선 사무처장, 박경철 학생처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대책, 인도네시아 아동 구순구개열 수술 도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구순구개열 기형 아동 뿌뜨리(여, 4세)를 지난 4일 한국으로 데려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서 수술을 받고 21일 돌아갔다고 23일 밝혔다. 구순구개열은 입술(구순)과 입천장(구개)이 떨어지거나 갈라져 있는 것이다. 출생신고도 없이 자라던 뿌뜨리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기아대책 함춘환 기아봉사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입국절차를 받아 한국에 왔다... "봉사활동으로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 위로 받았으면···"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이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진도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종자 가족이 머무르고 있는 현지 상황과 봉사활동 모습 등을 전해왔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 시작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를 지난 20일 부활절에 시작해 오는 6월 8일(주일) 성령강림절까지 진행한다. 매년 열리는 작정 기도회는 모든 성도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많은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 자녀 건강과 직장 문제, 결혼, 가족 구원, 질병 치료와 신앙생활 회.. 교회개혁연대 사경회 "세월호 실종자 살아만 달라"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의 2014년 봄사경회에서도 한국교회와 세월호 희생자들과 실종자를 위한 애타는 기도 소리가 울려퍼졌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는 지난 21일(월) 오후 7시부터 하.나.의.교회에서 '십자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2014년 봄사경회를 개최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1만 여명 성도, 장기기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3월부터 전국 77개 교회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1만 여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의 열풍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20일 부활주일, 전국의 14곳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특히, 전국의 4곳에서는 연합예배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대대적인 장기기증 예배가 드려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개척목회세미나, "목회는 받아서 하는 것···쉽고 재밌게 하라"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개척목회자 세미나' 강의를 통해 "목회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22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개척목회자 세미나'에서 이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목회가 어려운가, 쉬운가"라고 물은 뒤, "목회가 쉽다. (결국) 목회가 쉬운 사람이 잘 된다. 목회를 쉽고 재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2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약 500여명의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전용재 감독회장, 복귀 후 첫 업무는 '세월호' 참사현장 방문
법원의 판결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이 22일 오전 10시경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로 정상 출근을 시작했다. 이는 21일 서울고등법원이 전용재 감독회장에 대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당선무효판결효력정지가처분'의 재항고(2013라1745)가 인용 판결을 내림에 따라 전용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전용재 감독회장, 법원 판결로 복귀한다
전용재 감독이 21일 서울고법의 판결에 의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감독회장으로 복귀한다. 서울고등법원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당선무효 판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강북제일교회 갈등, 지속될까
부활절 주일인 20일, 황형택 목사 측이 강북제일교회를 다시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황형택 목사 측은 500여 명이 몰려 들어 교회문을 열고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물리적인 충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에서도 열린 '고난받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고난받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인천에서도 열렸다. 20일 오후 2시 30분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인천2014고난함께연합예배위원회(준비위원장 홍성국)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위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