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자신들을 '마녀사냥'하며 '희생양'으로 삼는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구원파 소속 신도 600여 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 가슴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참석했다. 이들은 "왜곡 선정보도를 중단하고 무차별 오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고 구호를 외치며 .. NCCK, 세월호 참사 관련 기자회견 열고 입장정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가 오는 4월 30일(수) 오전 11시에 기독교회관 706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과 향후대책, 활동방향등을 발표한다... 강북제일교회 사태 폭력 사건까지..언제 마무리될까
강북제일교회 사태와 관련, 최근 예장통합총회 평양노회에서 위임목사로 인정을 받은 조인서 목사 측이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나 대립하고 있는 황형택 목사 측과 양측 입장이 엇갈려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력사태까지 빚어진 상황이어서 갈등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 '진도 해상 조난 특별기도주간' 선포
최근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가 '회장단 및 이사, 상임위원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23일부터 30일까지를 '진도 해상 조난 특별기도주간'으로 선포했다. 특별기도주간의 선포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이 오늘 살아 숨을 쉬는 지도자들의 잘못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자각하고, 지도자들의 회개와 희생자들과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된 것이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창립대회 열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하 복교연) 창립대회가 28일 저녁 7시 서울영동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최갑주 실행위원의 사회로 열린 고백예배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득훈 공동대표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고, 이승장 지도위원이 "교회 위한 예수님의 기도"(요17:20~2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참극, 이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 갈 것 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의 회장 박종덕 사령관(한국구세군)과 김영주 총무를 비롯한 대표단이 4월 28일(월) 오전 10시에 세월호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기침총회 "구원파와 오해하지 말아달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이하 기침총회)가 속칭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자신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떠난 우리 가족 이야기 들어보세요"
이번 모임은 'Donor Family'(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뇌사 장기기증인 가족 모임)라는 이름으로 모인 가족들이 가지는 첫 모임이며, 23명의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31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한 지역별 소모임 진행 및 문화행사 주최 등을 통해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기증자들을 기리며 그 가족들을 격려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불교계가 '지리산 선교자 유적지' 불법건축물로 몰아"
최근 일부 불교계에서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를 "등록문화재"로 신청하려는 것에 대하여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종교를 초월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를 낳고 있다... '성령이 불타는' 제34회 기감 서울연회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 전용재 감독회장) '성령이 불타는' 서울연회(김영헌 감독)가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왕십리의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제34회 서울연회를 개최했다. 연회 첫째날(24일) 오전에는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했으며, 김영헌 감독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식 후 별세 목회자 추모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독 청년들 "교회 성교육, 지나치게 비현실적·종교적"
26일 정재영 교수가 발표한 '기독 청년 성의식과 성경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성(性)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교회 청년부 등 젊은이들은 성(性)문제로 갈등하며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돼 왔다. 한국교회는 대부분 보수적 성향을 띄고 있고, 그러다 보니 한국교회는 성(性)에 대해서도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등 보수적..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박종근 신임 대표회장 선출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연)가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종근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서기 신진목 장로(예장고신), 회계 남상균 장로(기하성여의도순복음) 등 10여 명의 임원진이 함께 선출됐다. 박경진 장로(기감)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윤여식 장로(예장통합), 이호영 장로(예장합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