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맞서 대선 경쟁력에서 앞서는 후보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유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요커, 올해 최고 뉴스는 '빈 라덴' 사망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는 무엇일까? 뉴욕데일리뉴스가 뉴요커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국제뉴스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꼽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오사마 빈 라덴은 2001년 9월 11일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 항공기를 충돌시켜 2천753명의 희생자를 낸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됐었다... 크리스마스 나이지리아 교회에 연쇄 폭탄테러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가톨릭 교회와 보안 당국 건물 등에 대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졌다... 산타 위치 문의, 10만통 쇄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 산타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묻는 전화가 새벽4시부터 쇄도해 25일까지 10만통 가까이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시리아 자살폭탄 테러, 수도 보안·정보기관 대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2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차량을 이용한 이번 자살폭탄 테러로 dpa통신은 현지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 민간인과 군인 등 최소 5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 "한방으로 ‘인생 성패’ 결정하는 한국 사회"
한국이 학부모들의 극성스런 교육열과 국민들의 근면성을 바탕으로 이룩한 '경제 기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대변되는 '기계적 학습' 위주의 교육제도를 타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 '한국의 입시:한방으로 결판나는 사회(Exam in South Korea:The one-shot society)'라는 제목의 크리스마스 특집 기사에서 한국.. 필리핀 폭풍우 사상자 1천명 넘어서…피해 늘듯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을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인해 사상자수가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확인된 사망자 수만 521명, 실종자가 500여명에 이른다고 18일 밝혔지만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美대통령 "이라크 침공, 역사가 평가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2003년 '이라크 침공결정'은 앞으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회담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연내 철수를 재천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총격사건' 충격에 빠진 버지니아텍
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버지니아텍)에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지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교내에 경찰이 배치돼 주위를 살피고 있다... '식인 바나나' 괴담, 모잠비크서 확산
모잠비크 공화국에 '식인 바나나' 괴담이 돌아 바나나 산업이 큰 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산 바나나를 먹으면 고열이 나고 살이 괴사해 죽는다"는 내용의 괴담이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급격하게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풍기는 백악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세워진 나라인 미국에서 이런 풍경은 백악관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제재 반발 이란 시위대, 테헤란 英대사관 습격
영국의 이란 제재에 반발한 이란 청년들이 테헤란 주재 영국대사관 건물 두 곳을 습격했다. 29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청년 시위대 수십명은 이날 경찰의 경호를 뚫고 수도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영국대사관 건물로 들어가 대사관에서 탈취한 서류들을 불태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