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공동 출구조사 결과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출구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7일 오전 9시30분) CNN, CBS,ABC 방송 등 미 언론 6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서 오바마가 51%로, 롬니 48%를 얻었다... 미국 대선, 오바마·밋 롬니 오차범위내 접전
6일(현지시간) 오전0시(한국시간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샌디 피해 사망자 100명 육박…피해액 550억 달러 이상
미국 뉴저지.뉴욕 등 미 동부지역을 덮친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되며 전체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1일 기준 최소 9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뉴욕에서만 37명이 사망했다... 호주 로또, 역대 최고 당첨금 2배 '1억불'
호주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지난 8월말 이후 9주 연속으로 나오지 않아 오는 6일 당첨금이 호주 달러로 1억(약 1,130억원)까지 쌓였다... LA수영장 안전요원, '강남스타일' 때문 해고됐다 '복직'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 소도시에서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던 대학생들이 수영장을 배경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유로 해고됐다가 복직됐다..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초고속' 사나이 등극
오스트리아의 극한 스포츠선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스카이다이빙 사상 최초의 초음속 강하에 성공했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날 헬륨기구를 타고 성층권인 고도 39km 상공까지 올라간 뒤 캡슐에서 뛰어내려 수초만에 시속 1110km에 도달하면서 초음속의 벽을 돌파했다... 애니팡 해외언론, '애니팡, 한국인 시간-마음 사로잡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 '애니팡 열풍'이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애니팡, 한국인 시간·마음 사로잡다(Anipang Grabs Time, Hearts of South Koreans)'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애니팡' 열풍을 소개했다... 영국 천재소녀, 아인슈타인·스티븐 호킹보다 아이큐 높아 '162'
알버트 아이슈타인, 스티븐 호킹보다 아이큐가 높은 영국 소녀가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 12세 학생 올리비아 매닝Ol(Olivia Manning) 아이큐 162를 기록해 독일의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 교수보다 아이큐가 2포인트 높다고 전했다... 중국 14년 만에 항공모함 보유…'랴이닝함' 취역
25일 중국이 14년 만에 항공모함 보유국이 됐다. 중국 국방부는 2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오전 중국의 첫 항모인 랴오닝함이 정식으로 군 편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美 백악관, 리비아 영사관 습격 '테러'로 규정
미국 백악관이 최근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피습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20일(현지시간)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플로리다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F1)'에서 수행기자들을 만나 "벵가지에서 발생한 것은 테러리스트 공격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구글, 반이슬람영화 '사우디' 접근 차단
사우디아라비아가 반미 시위가 촉발된 반이슬람영화의 접근을 차단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해 구글이 즉각 조치했다... 리비아 미 영사관 피습, '계획범행'
반이슬람 영화로 촉발된 리비아의 벵가지 미 영사관 시위대 습격은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라고 리비아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리비아 과도정부로부터 모든 권력을 이양받은 제헌의회의 모하메드 알 메가리프 의장은 16일 (현지시간) NBC 뉴스, CBS 뉴스에 각각 출연, "우리가 가진 모든 정보가 가해자와 관련자들에 대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번 피습의 계획 및 실행 과정에 외국인들이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