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재외국민 투표인 19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가 50%에 못미치는 투표율로 마감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07개국 158개 공관별로 진행된 재외국민 투표가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현재 평균 44.83%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바마, 경합 지역서 공화당 대선주자와 '격차 확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연말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12개 주(州)에서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추정 40대 男, 美 대학서 권총 30여발 난사
주로 한인 학생이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신학대학교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사망했다... 서일본 지진가능성, 예상 규모 9.1...작년 동일본 대지진 수준
1일 일본 동북지방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일본 지역에서 규모 9.0이상의 대지진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불바다, 한미연합사령관 가능성 우려
제임스 D.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미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2400만명이 거주하는 한국의 중심, 서울 수도권을 공격하기 위한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뉴질랜드서 시작된 국회의원 '재외선거'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인 투표가 28일 전 세계적으로 시작됐다. 뉴질랜드의 최대도시 오클랜드에 있는 영사관 투표소에서 이날 오전 8시 투표가 시작되지마자 가장 먼저 주권을 행사한 심상군 씨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선거 관리 위원으로부터 투표 용지를 받아들고 있다... 미야기 앞바다 규모 6.4 지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27일 오후 8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해안 지역 일대가 진도 5 안팎의 충격으로 흔들렸다고 알려졌다... 오바마, 러 정상과 '미사일 방어' 밀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나눈 마이크 밀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한인 '불법체류자' 23만명…11년전比 31%↑
미국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불법 체류자 수가 11년 전보다 31% 증가한 23만 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1년 1월 기준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 추정 통계'에 따르면 전체 불법 체류자가 2010년인 1160만명과 비슷한 115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처럼 우아하게~' 흑등고래의 꼬리
혹등고래 한마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시트카 연안에서 다이빙하며 놀고 있다. 이 지역은 청어떼가 산란을 위해 모여드는 곳이다... NYT,日총영사관 항의로 '독도광고 거부'
뉴욕타임스가 일본 측의 항의로 앞으로 독도 관련 광고를 싣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지 아시아원 등은 뉴욕타임스가 영토와 관련된 광고를 싣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멕시코서 규모 7.4 강진 발생…여진 피해도 속출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州)에서 20일(현지시간) 낮 12시 직후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몇 분간 지속된 이번 지진과 연이어 발생한 규모 5.1의 여진 등으로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해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는 육교가 무너지고 가옥 100여채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