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서울 연희동 은진교회(담임 김유준 목사)에서 진행된 연세차세대연구소 정기 세미나에서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를 주제로 강의한 이원석 작가(연세차세대연구소 연구위원, 문화연구자)는 "지금 학원 선교는 복음의 초점(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목적(하나님의 나라 실현)을 상실하고 개인의 내면으로 매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진 박사, "신학교 수업, 신학 깊이 천착할 기회 주지 못해"
독일 나치 정권에서 독재자 히틀러에 대항해 지금 이 시대에도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디트리히 본회퍼, 그간 '그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이해됐던 본회퍼의 '신학'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를 더욱 이해하고자 케리그마신학연구원이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동대, 장애인-비장애인 2인1조 '사랑의 마라톤' 7회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총학생회가 주관한 제7회 사랑의 마라톤이 최근 환호해맞이공원(중앙공원)에서 열렸다...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글 잘 쓰는 법' 특강
최재선 교수(인문사회과학부)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같은 언어활동은 적절성, 유기성, 타당성, 신뢰성, 효용성, 공정성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글을 쓸 때 여러 오류에 빠지기 쉬운데 이를 방지하려면 다양한 문학작품을 읽고 충분한 훈련을 거쳐야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목원대,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 개최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2일 제 7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법무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상훈)와 공동으로 '이민정책의 새로운 탐색: 사회통합과 인권'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1부는 '지역의 사회통합과 인권'이라는 주제 하에 지역의 사회통합 전략과 실제(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김태석 계장), 다문화사회, 소수자의 인권(국가인권위원회 문은현 사무.. 한남대 문과대, 자발적으로 인문학 도서관 조성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문과대 학생회(회장 김병준·문헌정보학과 4년)는 26일 문과대 1층 열람실에 조성한 '인문학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인문학 도서관'은 인문학 열기 확산과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문과대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1,1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조성됐다... "한국교회, 통일 후 북한 교회설립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 하도록 도와야"
유석렬 박사는 "북한선교는 악한 영과 치르는 영적 전쟁이다"며 "통일이 되고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면 일차적인 영적전쟁은 끝난다. 치열한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을 때는 팔짱을 끼고 있다가 전쟁이 끝나면 가서 교회를 짓겠다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고 했다... 침신대, 개교 60주년기념 출판기념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개교60주년을 맞아 「침례교회 정체성」,「침례교회 목회 매뉴얼」저서 출판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를 26일 오후 1시부터 교단 목회자, 지역 목회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트라홀에서 진행했다... 송영대 전 통일부 차관, "북한 자멸형 통일 가능성 제일 높아..."
26일 오후 4시부터 총신대학교(사당캠퍼스) 종합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총신대학교 부설 교회선교연구소 2014년 정기학술 심포지엄포지엄에서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송영대 원장(전 통일부 차관, 현 통일교육개발연구원장)이 발표했다... 숭실대 한헌수 총장, "통일 시대, 섬김의 리더십 넘어 창의적 리더십 요구"
서울 숭실 재건 60주년 기념 2014 숭목회 심포지움이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개혁교회 예배 전통 '귀중한 유산'... 그러나 '성만찬'은 개혁해야"
5세기를 이어온 개혁교회 예배 전통이 잘 지켜 후세에 물려줘야 할 매주 귀중한 유산이지만 성만찬을 매주 거행하지 않는 전통은 개혁되어야 한다고 지적됐다.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제7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이 새문안교회 신관 3층에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박사(예일대 신학대학 명예교수, 버지니아대학 부설 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를 강사로 초청해 '개혁교회 예배의 전통과 과제:올바른 예배를.. "헤겔, 세계 없는 하나님과 하나님 없는 세계 피하려 노력"
장호광 교수는 "헤겔의 종교철학에서 나타난 신앙에 대한 사상은 신학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실존을 인간의 생각으로서 그리고 현실성의 변증법적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그의 주장은 신학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며 "결론적으로 헤겔의 종교철학사상은 기독교 철학사상과 동일시되거나 심지어 유사성으로도 간주될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 철학의 적실성과 방향성을 헤겔의 철학사상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