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과마음 세미나
    탈북민, 북한-중국-남한에서 흘린 눈물 우리가 닦아줘야
    "탈북민 A씨는 한국에 온 후 소화가 안 되고, 잠을 못 자는 날이 많고, 항상 머리가 아프다. 그는 북한에서 장사를 했는데, 장사를 하면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신경써야만 했으며, 북한의 경제난 때문에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어 몸이 아파도 큰 병이 걸린 것 아닌가 하는 걱정만 하고 치료를 받지 못했다. 머리가 아플 때마다 장마당에서 진통제를 사 먹으면서 통증을 조절했지만 근본적인 치료..
  • 이종전 교수
    "하나님을 아는 지식, 마음 속에 본성적으로 심겨져 있다"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 기독교강요 바로알기 첫 시간인 23일, 강사로 나선 이종전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며 "우선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며 기동하므로'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곧바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데로 생각이 옮아간다"고 했다...
  • 홍국평 교수
    홍국평 교수, 침묵하고 있는 설교자의 직무유기 지적
    종교개혁가 존 칼빈이 '교회의 영혼은 설교'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중요한 설교. 설교의 회복으로 한국교회 회복을 기대하며 2014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개막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올해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설교자가 묻고 성서가 답하다'는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연세대 신학과 예배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어쩌다 우연히 진화된 인간, 존재의 존엄성 어디서 찾나?
    이날 '교회법과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는 최근 일어난 세월호 사건에 대해 "지식인들의 중론에의하면 '배를 지켜야 하는 명예와 책임을 팽개친 선장이나 선원들은 큰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보인 선장, 선원들은 어쩌다 돌출한 별종의 사람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문화의 산물'이라고 말한다"며 '생명중심 사회로 환골탈태시켜야..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6.25 참전용사 희생 있어 오늘 대한민국 있는 것"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제64주년 6.25전쟁 상기 및 참전용사초청 보은예배를 22일 오후 7시 프라미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참전용사들 재향군인들, 각계 인사 및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6.25 참전 용사들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ou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유럽 유수 신학교들과 협력 방안 논의
    최근 올리벳대학교 트레이시 데이비스 총장을 비롯해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 윌리엄 와그너 박사(올리벳대학교 진젠도르프스쿨 박사과정 공동회장), 토마스 존스(올리벳대학교 진젠도르프스쿨 박사과정 고문, 체코 프라하 마르틴부쳐신학교 교수) 박사 등은 독일 마르틴부쳐신학교(Martin Bucer Seminary), 본신학교(Bible Seminary of Bonn), 비데네스트신학교(Wiedenest..
  • 현대기독연구원
    "美 20세기 복음주의 사회참여 미온적 태도, 이론과 롤모델 부재"
    19일 오후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경환 연구원은 먼저 "복음주의 소장파 윤리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비드 거쉬(David P. Gushee)는 휘튼 컨퍼런스의 한 강연에서 그동안 복음주의는 왜 사회윤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냐고 한탄한다"며 "20세기 초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복음'(social gospel)이 복음주의자들에게..
  • 한국Q학회
    "대한민국, 이제 성장 멈추고 사회정의로 방향 틀어야"
    21일 진행된 한국Q학회 정기세미나에서 김명수 박사(한국Q학회 회장)는 '마몬과 하나님'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번 4.16 세월호 사건은 그동안 한국사회가 달려왔던 성장주의 목표가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하나의 예라고 볼 수 있다"며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는 세계 15위이다. 이 정도면 되지 않았나? 이제 성장,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분파주의 가능성 내포"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38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20일 오후 4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김영한 박사은 개회사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WFC)는 영국 국교회의 박해 아래서 청교도들이 청교도 신앙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동기가 있었다. 그래서 WCF의 주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