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목회간담회 'Hub'가 '영화관에서 음악을 보다'는 주제로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재아트센터 지하1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학원 지휘자(인천시립합창단)는 '이 시대의 문화목회-음악'을 주제로 강의하며 "교회음악은 요즘 정도가 없다"면서 "우리나라 찬양에 있어서 열린예배 쪽으로 많이 가고 있다. 열린예배 쪽으로 가는 것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 성도들에게.. "한국교회 지역사회봉사, 시혜적인 차원에 머물고 있다"
제52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31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교회의 미래 디아코이아목회와 실천현장을 위한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옥순 교수(한일장신대학교/디아코니아학)는 "미래목회는 교회의 본질요소인 디아코니아 활동을 배제한 채 참다운 교회를 회복하기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대학 총장 조찬기도회 장신대서 개최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된 대학 총장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대학총장 조찬 기도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7시 30분 장신대학교(총장 김명용 박사)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개최됐다. 대학총장 조찬기도회는 한 학기에 2회 예배와 기도회로 진행되고 있다... "교회학교 지도자, 영유아·아동 발달 단계 이해하며 예배 드려야"
'미래교회의 주역, 영유아 및 아동층 예배를 위한 소고'를 주제로 발제한 김순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는 "상당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영아기, 유아기, 그리고 좀 더 확대해서는 아동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은 이들에 대한 교회의 교육이나 예배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인 2세 고등학교 이후 80.3% 교회 떠나...대안 있는 지도자 절실
31일 오전 7시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지행된 제8회 샬롬나비 토마토 시민강좌 3강에서 '한인 디아스포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오상철 교수(월드디아스포라포럼 대표, 대전신대 교수)가 발제했다... 고재길 교수, "교회세습,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된 일인지..."
'세습 문제와 건강한 목회지도력 계승'을 주제로 진행된 제8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고재길 교수(장신대)가 소개한 박영선 목사의 교회세습에 대한 입장이다. 30일 오후 2시부터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 교수는 '한국교회의 세습 문제와 기독교윤리'를 주제로 발제하며 "한국의 가족주의는 건전한 공동체 의식에 기초해 성장하고 성숙되기보다는 오히려 이기적인 자기 가족중심주의로 전.. 백석남북통일위원회 창립, '통일시대, 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포럼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백석남북통일위원회(위원장 양병희 목사)를 창립하고 29일 오후 2시 백석예술대 아트홀에서 창립포럼을 진행했다. 양병희 목사는 "한국교회는 적어도 다음의 4가지를 준비해야 한다"며 첫번째로 "탈북자들을 통일 역군으로 돕는 일이다"고 했다... 김진섭 교수, "역대하 7:14, 남북통일 운동 성경적 출발점"
29일 오후 2시부터 백석예술대 아트홀에서 진행된 백석남북통일위원회(위원장 양병희 목사) 창립포럼에서 '구약성경으로 읽는 남북통일 운동'을 주제로 발제한 김진섭 교수(백석대 구약신학, 백석예술대 부총장)는 "지금 한국교회의 쇠약과 타락이 남한 사회 전반에 임한 총체적 위기의 일차적 원인과 책임이며, 따라서 모든 교회와 성도의 참된 회개의 열매와 순종의 부흥만이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비전과 사.. [신간 소개] 6개월의 마지막 여정 '욥을 위한 변명'
목회상담, 영성신학의 그루터기라고 평가받는 안석모 교수는 폐암 선고를 받은 후 1차 항암 치료가 마무리되던 무렵부터 페이스북에 자신의 투병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6개월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신간 소개] 묶여 있는 삶 예수로만 풀린다 '해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에 위치한 뉴스프링교회를 담임하는 페리 노블 목사의 국내 첫 책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 페리 노블 목사는 성경 속 다윗 이야기를 배경으로 우리를 하찮은 삶에 묶어 두는 사슬들을 하나씩 밝혀낸다... 교육업계 가정의 달 이벤트도 차분하게
교육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육업계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요란한 행사보다 실속 있는 가격 할인이나 의미 있는 이벤트 등으로 차분하게 보내는 분위기다...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 프로젝트, 한국에 통일의 감동 전할 것
베를린 관광국의 부르크하트 키커 국장과 컬처 프로젝트 베를린의 모리츠 반 듈멘 디렉터가 한국을 방문해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아 기획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주제로 28일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