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그리스도의교회(UCC)가 교단 헌법문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heavenly Father)’란 표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란 전망을 밝혔다... 앨버트 몰러 “동성애자 치유, 세속적 접근하면 실패”
동성애에서 돌이키기 위해서는 복음만이 온전한 해결책이며, 따라서 기독교가 동성애자들을 치유하기 원할 때는 다른 방법들보다 복음을 중심 삼아야 한다고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 신학자가 주장했다. 남침례신학교 총장 R. 앨버트 몰러 Jr. 박사는 최근 그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세속적인 방법의 치료법들은 부분적인 변화만을 가능케 하므로, 동성애자들을 온전히 변화시키기 위해.. 이라크, 전쟁 후 8년여 만에 첫 교회 세워져
이라크에서는 미군 주둔 이래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반기독교 테러가 증가하면서 성직자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희생돼 왔으며, 이같은 위협 때문에 기독교 활동이 오랫동안 위축돼 왔다. 또한 2003년 당시 120만 명에서 현재 40만 명으로 기독교 인구가 줄어, 이라크에서 기독교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국제사회로부터는 물론 현지 교계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수정교회 원로들 “슐러 목사의 성과, 자녀들이 무너뜨려”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이어 구성원들간의 갈등에 봉착한 미국 수정교회에서, 원로 교인들이 마침내 이 문제에 교단(RCA:미국개혁교회)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수정교회 원로 교인들은 교단이 나서서 현재 지도자들에게 갈등을 종결짓고 교회 문제를 돌아보도록 권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 교회 안에 족벌주의가 팽배하고 창립 정신으로부터 이탈하는 모.. 기독교인보다 무슬림이 더 종교 중요시
여론 조사 기관인 Ipsos MORI는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의 1만8천명이 넘는 이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종교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답변했지만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종교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나이 들어가는 영국 교회, 20년 뒤면 ‘자연사’ 우려
교인 수는 늘지 않는데 원래 있던 교인들은 자꾸만 나이가 들어간다. 이대로 가다가는 교회가 과연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영국 교회가 오늘날 안고 있는 고민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걱정이기도 하다... 뉴욕 법원, 9.11 테러 현장 모스크 반대소송 기각
미국 뉴욕 주 대법원이 9.11 테러 현장에 모스크를 건립하는 데 반대하며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8일 뉴욕 주 대법원 폴 파인먼 판사는, 10년 전 테러 당시 소방대원이었던 티모시 브라운이 그라운드 제로 인근에 모스크를 짓는 것을 승인한 뉴욕 시의 결정에 반대하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 세계 교인들 모은 호주 교회의 선행 사이트
호주의 한 교회가 만든 선행 사이트가 세계 교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랑은 우리의 무기(Love Is Our Weapon)’란 이름의 이 사이트는 현재 전 세계 6개 국가, 132개 교회, 1만여명이 활용하고 있다. 얼핏 봐서는 단순해 보이는 이 사이트는 참여자가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선행을 고르고, 이에 대한 성경적 가이드라인을 동영상으로 제공 받은 후, 이를 실천으로 옮기고,.. 이스라엘 강경 유대교 단체, 기독교인 집요하게 괴롭혀
이스라엘의 강경 유대교 단체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집요한 괴롭힘을 가하고 있다고 기독교 박해 소식지 컴파스 다이렉트 뉴스(CDN)가 보도했다. 야드 라킴(Yad L’Achim)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을 ‘유대인들의 적’이자 ‘이스라엘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들’로 몰아 세우며, 이스라엘 사회에 반기독교 정서를 심고 있는 단체들 중 하나다... 미국장로교, 동성애자 성직 임명 허용법 발효
미국장로교(PCUSA)에서 동성애자 성직 임명의 길을 연 개헌안이 현지 시각으로 10일 발효에 들어갔다. 이로써 PCUSA 교회들에서는 동성애자인 목회자가 강단에 오르는 날이 멀지 않게 됐다. PCUSA에서는 그동안 헌법 가운데 ‘목사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또는 혼전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정절과 순결 조항’으로 인해 동성애 관계를 지속하.. “동성애가 옳다고 가르치라니…” 美 캘리포니아 주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학생들은 앞으로 역사 시간에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최근 사회과학 교과서와 수업에서 동성애자는 물론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에 관한 부분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93번째 나라’ 남수단 독립에 복음주의 교계 축하
남수단공화국(The republic of South Sudan)의 독립을 세계 복음주의 교계가 함께 축하하고 있다. 내전과 대학살이란 고통의 역사를 지나온 남수단의 독립을 세계 복음주의 교계는 지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