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복음주의자들, 9.11 테러 10주년 맞아 연합 강조
    9.11 테러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9일부터(현지 시각) 뉴욕에서 회의를 갖고 있는 세계복음연맹(WEA) 지도자들은 이날 미국 복음주의 사회정의 그룹 소저너스(Sojourners)와 공동으로 주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세계 복음주의 교계의 뜻을 표명했다...
  • 오바마 대통령, 9.11 추도식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9·11 발생 10주년을 맞은 11일 오전(현지 시각), 3천여 희생자들이 잠든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다...
  • 美 교회 새로운 트렌드, '선교' 위한 합병
    미국 교회들 사이에서 흔히들 이뤄져 온 합병의 목적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쇠퇴해가는 교회들이 ‘생존’을 위해 합병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이 더 큰 ‘선교’의 기회를 위해 서로 합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 “복음 전파, 그리스도인들만의 특권을 주는 일”
    “복음 전파의 사역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주는 매우 중대한 일입니다.”교단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GMS 2011 세계 선교대회에 초청강사로 참석한 스티브 더글러스 국제 CCC 총재는 전도를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 기독교 흐름 바꾼 아프리카, 아직도 ‘미지의 땅’
    서구 기독교의 쇠퇴 이후 세계 선교의 주도권은 활발한 기독교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로 이양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선교의 방향은 이들 지역 기독교의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이들 지역 기독교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사실은 많지 않다. 아직도 그 연구가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 美 메가처치, NGO 영역으로 사역 확장
    갈수록 전도(傳道)와 교회 개척 같은 고유의 영역을 넘어, 주로 NGO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사회봉사와 국제개발 사역들에 열중하고 있는 메가처치(Mega-Church)가 늘고 있다. 또 이러한 흐름은 세계적 규모의 메가처치의 부상과 함께 앞으로 메가처치 간 공동의 움직임으로 확산되어 갈 전망이다...
  • 나이지리아 교회, 박해 통해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교회가 박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가 전했다. 나이지리아교회협회(CAN) 플라토 주 대표인 데이프 필립 음웰비시 목사는 최근 이 지역 대표 도시인 조스 시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침례교총회 중앙침례교컨퍼런스에서 연설 중, “교회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결코 우리를 구원의 복음 전파에 있어 물러나게 만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 스마트 시대가 목회와 선교 현장에 가져온 ‘5無’
    스마트 시대가 가져온 선교와 목회 현장의 발전을 공유하는‘2011 스마트 미션·소셜 네트워크 워크샵’이 4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관에서 개최됐다. 스마트 시대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 정보를 손 안에서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다. 정보 공유와 소통을 어느 영역보다 중요시하는 선교와 목회 현장에도 스마트 기술은 스마트 선교, 스마트 목회로 접목되며 IT가 교회의 유용한 도구가..
  • 국제 CCC, 단체명에서 ‘Crusade(십자군)’ 삭제
    국제 캠퍼스 크루세이드 포 크라이스트(CCC: Campus Crusade for Christ)가 단체명을 ‘크루(Cru)’로 바꾼다고 알렸다.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 목사에 의해 오랜 전부터 추진되어 온 단체명 변경은, 2년 전 이사회의 승인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후 1,600개의 이름이 제안됐으며, 그동안의 검토를 거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단체를 줄여 불러 왔던 ‘크루(Cru)’가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