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2조5천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또 올해부터 일반 및 든든학자금(ICL) 대출금리는 4.9%가 3.9%로 1%포인트 낮아지고, 대학생이 취업 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의 신청기준 학점도 현행 'B제로'에서 'C제로'로 낮아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은 내용을 골자로한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 추가확충 내역을 발표했다... 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민주화의 대부 잠들다'
'민주화의 대부'로 불리는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5시31분 타계했다. 향년 64세. 수년째 파킨슨병을 앓아온 김 상임고문은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2차 합병증이 겹치면서 패혈증으로 한달만에 숨을 거뒀다... '교육학' 존폐 여부 내달 확정될 듯
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교육학 과목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한국교원대 김명수 교수가 최근 평가원이 의뢰한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현행 임용시험 중 교육학과목이 암기 위주의 5지선다형 객관식 평가여서 사설학원 의존도가 높고 대학교직과정 운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 김장훈-서경덕, WSJ에 위안부 광고 거재
가수 김장훈이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전면 광고를 게재하면서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김문수 문책논란, 통화 파일 공개에 '역풍'
유투브 등 인터넷에 김문수 지사와 119 상황실 간 통화내용 음성파일이 공개되자 김 지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서울시 상하수도요금 인상, 가구당 평균요금 900원↑
서울시가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내년 3월부터 서울시 하수도요금의 1㎥당 평균요금이 현행 283원에서 382원으로 35% 인상된다. ..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하향지원세' 속 마감
201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8일 모두 마감됐다. 정시모집 인원이 감소와 쉬운 수능으로 상위권 변별력 약화가 점쳐지면서 대체로 하향 안정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나 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진 곳도 있었지만, 일부 인기과에는 소신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을 끌어올렸다... 분당선 연장 개통, 죽전-기흥 구간
분당선 복선전철 죽전-기흥 연장 구간이 28일 개통됐다. 이에 죽전역 다음 역으로 보정역, 구성역, 신갈역, 기흥역 4개 역사가 설치됐다. 이 구간은 총 길이 5.9㎞로 2004년 10월 착공해 7년 2개월만에 개통됐다. .. 서울대 독립법인 전환 완료
서울대가 28일 법인화 마지막 단계인 등기 신청을 마치고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했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정관과 이사ㆍ감사 명단 등 법인등기 서류를 접수해 법인화 절차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 경기도지사 김문수, 119 전화했더니 안 믿어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화전화로 오해해 잘못 응대했다 인사발령 처분을 받았다... 육군훈련병 무단이탈, 26일 밤부터 소재 파악 안돼
육군 훈련병 3명이 부대 배치를 앞두고 무단 이탈했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대의 유모(21) 훈련병, 황모(21) 훈련병, 이모(21) 훈련병이 지난 26일 밤 운동복 차림으로 부대밖으로 나간 뒤 27일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태다. .. 장애여중생성폭행 판결, 소년보호처분 논란
지적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한 고교생 16명이 전원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법원이 면죄부를 쥐어준 것'이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