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손바닥 TV'에서 '이상호의 손바닥뉴스'를 진행하는 이상호 기자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 박희태 의장, 여비서 소환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74)의 여비서 함모(38)씨가 25일 검찰에 소환됐다... 女취업자 1천만명 시대…일하는 50대 엄마, 20대 딸보다 많다
지난해 여성 취업자가 1천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인구 증가에 경기 호전이라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지만, 생활고로 인한 부업 수요 증가로 할 수 없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사례도 늘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50대 여성 취업자가 처음으로 20대보다 많아지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대학등록금 인하…서울內 사립대는 2~5% 그쳐
전국 344개 대학 중 현재(20일 기준)까지 전국 3분의 1에 해당하는 대학이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설 연휴엔 '눈 맞아도 즐거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밤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행인들이 즐거운 듯 눈을 맞고 있다... 강추위에 수도계량기 동파도 급증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지속된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 북부수도사업소에서 한 관계자가 추운 날씨에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 김치원산지 표시위반, 3년새 급증
배추김치, 마늘, 고춧가루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지난 3년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1171건으로 집계됐다. ..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 9천명 발표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9천명이 발표됐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오후 2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받은 총 22,031명 가운데 9,000명을 확정했다. .. 곽노현 교육감, "아이들을 동성애자로 만들고 싶나"
1심 재판에서 벌금 3000만원을 구형받고 교육감직에 복귀한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전 출근하자마자 일부 시민들이 '교육감 사퇴'를 외쳤다. 서울시교육청과 경찰 등은 이날 곽 교육감이 오전 9시께 9층 집무실로 올라간 지 10여분 후 "교육감은 사퇴하라"고 교육청 정문에서 시민 5명이 소리쳤고 이어 9층 집무실로 따라 올라와 면담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고속버스기사 도주, 순찰차 5대 1시간 20분여 추격
고속버스 기사가 이상하다고 판단한 승객들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해 1시간 20분여 추격전 끝에 운전기사를 검거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이근안 목사직 상실, '겸손하게 선교하겠다'는 약속 깼다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74)씨의 해당 교단에서 이씨에게 목사직 면직을 지난 14일 결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14일 긴급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근안씨의 목사직 면직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발표했다. .. 곽노현 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 벌금형…교육감직 복귀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1심에서 법정 최고 벌금형인 3000만원이 선고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2010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사퇴를 결정한 박명기(54)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네 지방교육자치법(공직선거법 준용)위반 혐의로 기소된 곽 교육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