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3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고장 전동차를 이송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와 종로5가역 사이에서 천안발 청량리행 K602호 전동차를 후속 열차와 연결해 이송 도중 일어났다. .. 韓 55년 만의 가장 매서운 한파…동유럽도 '꽁꽁'
2일 아침 서울은 영하 16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55년 만에 가장 추운 온도를 기록하는 등 '북극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찬 대륙성고기압의 확장과 북극발 한기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이틀째 혹한이 들이닥쳤다... 학생인권조례 공포 후 첫 등교
학생인권조례 공포 후 일부 중ㆍ고등학교가 개학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시내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후 하교하고 있다... LPG 가격인상, 2월 이어 내달도
국내 LPG 가격이 지난 6월 이후 8개월만에 인상됐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1일부터 국내 LPG 판매가격을 가정용 프로판은 kg당 7.2% 올린 90원, 자동차용 부탄은 5.0% 올린 83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 구직급여 신청자, 전년 대비 1만5천명 감소
고용노동부는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1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 만5세·0~2세 유아학비· 보육료 지원 신청하세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5세와 0~2세 유아의 유아학비와 보육료 지원 신청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31일 밝혔다. .. 검찰, '민주 돈봉투' 부천 후보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31일 오전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50)씨의 선거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검사와 수사관들을 김 후보 사무실에 보내 회계 및 경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시, 내달부터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서울시가 5년 만에 처음으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올리기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지하철은 900원에서 1,050원으로 광역버스는 1,700원에서 1,850원으로 각각 150원씩 올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동결했다... 박원순 시장, 전두환 경호동 '폐쇄검토' 지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동 폐쇄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29일 오전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 "연희동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전경 초소와 경호동을 폐쇄해줄 수 없나"라고 글을 올리자 "(해당 부서에) 이미 확인해보라고 했다"고 답글을 남겼다... 교과부, 서울 학생인권조례 '무효 소송' 제기
서울시교육청이 동성애와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교내 집회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보장 등의 내용으로 논란을 거듭해 온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26일 공포한 것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가 제동을 걸었다... 검찰, CNK 본사 관련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CNK 본사와 오덕균(46) 대표, CNK 고문이던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을 포함해 관련자 자택을 26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안 26일 공포키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학생인권조례안을 26일 공포한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사실을 25일 밝히며 26일 서울 시보에 게재하고 공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