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LL 대화록 실종 고발
    '대화록 의혹 수사' 당시 靑관계자 소환 통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등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에 대해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검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A씨를 이번 주중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조사한다. 검찰은 핵심 의혹 수사에 앞서 청와대의 업무 처리 전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우선 단순 참고인들..
  • 중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비
    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경기 서해안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서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31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31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
  • 장맛비
    이번 중부지방 장마가 가장 길다
    지난 6월17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된 장마가 43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장마는 다음 달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가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이 발표한 주간예보를 보면 다음달 5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8월2일까지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3~5일은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
  • CJ그룹 이재현 회장
    CJ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확대
    CJ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돈이 세무당국에 흘러들어간 정황을 잡고 관련자금의 흐름을 쫓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26일 허병익(59·구속) 전 국세청 차장의 자택 압수수색에서 증거물을 확보하고, 세무조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미화 30만 달러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로 27일 ..
  • '어린이 통학버스는 추월하면 안돼요' 캠페인 ...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은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 리고)와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부면허시험장에서 '만점 운전자 캠페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만점 운전자 캠페인'은 세이프키즈와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통학버스 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다. 예비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는 도로교..
  • 스승님 감사합니다
    "잘했어" "선생님 수업이 제일 좋아요"...
    학생이 교사들에게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은 '너는 왜 남들처럼 못하니', ' 왜 맨날 그 모양이니'와 같은 비난과 차별하는 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아주 사소한 고백'과 함께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1만1449명을 대상으로 '좋았던 말(행동), 싫었던 말(행동)'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가..
  • 檢, '전두환 차남 대주주' 웨어밸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9일 전 전 대통령의 측근 손모씨가 운영하는 IT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서초구와 마포구에 위치한 웨어밸리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웨어밸리 인수 관련 주식양도양수계약서,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초중고 학생 10명중 7명 갖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 10명중 7명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1만1410개 초중고교 학생 628만277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학생 중 434만734명인 69.1%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전두환 비자금
    서울시, 전두환 전대통령 미납 지방세 징수시효 연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3년째 내지 않는 4천484만원의 지방세 납부 시효가 중단됐다. 2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2010년 7월 납부기한을 시작으로 5년이 지난 2015년 7월이면 시효가 만료된다. 그러나 최근 검찰의 전씨 일가 재산 압류에 서울시가 참가압류를 통보하면서 법적으로 시효가 중단됐다...
  • 장대비
    장마전선 다시 중부로…밤사이 시간당 30㎜ 강한비
    잠시 물러난 장마전선이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내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르고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28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같은 날 늦은 밤부터 ..
  • 서울중구 남대문로 CJ그룹 본사 모습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 수뢰혐의로 구속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6일 허 전 차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허 전 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
  • 김만복 전 국정원장
    檢 '대화록 폐기 의혹' 김만복 前원장 등 출국금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등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김만복(67)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출국금지했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26일 김 원장을 비롯해 조명균(56)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등 관련자 3∼4명을 출국금지했다. 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대화록의 은닉·폐기·삭제·절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