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4대강 비자금 의혹 대우건설 서종욱 전 사장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고발된 서종욱(64) 전 대우건설 사장을 지난달 31일 소환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을 서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4대강 사업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판준비 앞두고 보석신청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재판에 넘겨진 지 1주일도 안 돼 보석 신청을 한 것이다. 법원에 따르면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지난달 31일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보석허가 청구서를 접수했다. 원 전 원장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불구속 재판을 원하는 것으로..
  • 초등생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고교생 숨져
    초등학생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고등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5시45분께 정선군 여량면 송천계곡에서 물에 빠진 임모(14)군을 구하기 위해 이모(18)군 등 고등학생 4명이 물에 뛰어 들었다. 임군과 고등학생 3명은 물살에 떠내려 가다 바위에 걸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군은 숨졌다...
  • 전군표 전 국세청장
    검찰, 전군표 전 국세청장 소환
    CJ그룹 세무조사와 관련해 금품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이 1일 검찰에 소환됐다. 전 전 청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검은색 정장과 파란색 넥타이를 입고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이어 30만 달러 수수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자세히 말하겠다"고 답한 뒤 담담한 표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전 전 청..
  • 전교조 "한국사 수능필수 보다 수능체제 개편를 먼저해야"
    최근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계사와 한국근현대사를 합친 역사 과목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청와대와 새누리당, 민주당 등 정치권 및 교육부에 전달했다. ..
  • 최저임금 1만원
    내년 최저 임금 시간당 5,21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 언더우드학원선교센터 9월 10일부터 '목회자 독서모임'
    연세대 교목실 언더우드학원선교센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오전 7시∼8시30분) 서울 신촌 연세대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2013년 2학기 목회자 독서모임'을 갖는다. 독서모임의 강사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하경심(중어중문학과) 이영욱(천문우주학과) 김우택(시스템생물학과) 이연숙(실내건축학과) 교수 등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독서를 통해 목회..
  • 회계,계산기,재정 양식
    종교인 과세 추진되나…근로 아닌 '기타소득' 구분 유력
    정부가 목사,신부,승려 등 종교인의 사례금에 대해 소득세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소식통의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8일로 예정된 세법 개정안 발표 때 종교인 과세 원칙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기재부는 종교계와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내년 1월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구체적으로 과세방식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장맛비
    장마, 다음달 7일쯤 끝난다
    긴 올해 장마가 다음달 7일 끝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중부지방부터 시작했던 올해 장마가 다음달 6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 비를 뿌린 뒤 7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7일 기압계를 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 쪽으로 완전히 확장하고 장마전선은 북한 위로 올라가 우리나라 장마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국회의사당
    시민단체들...국회의사당 개방하라.
    국회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31일 국회 내 공간 개방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보냈다.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그룹'은 이날 강 의장에게 보낸 질의서에서 "국회는 시민들의 국회 출입을 광범위하게 통제해왔다"며 "입법활동과 업무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국회 출입에 일정한 제한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
  • 국가장학금
    "정부는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하라" 대학생들...
    대학생들이 31일 정부에 국가장학금 제도의 전면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지역대학생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가장학금의 제대로 된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성적기준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국가장학금의 허점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