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
    구글 회장, 야심있는 젊은이여 "미개척 소프트웨어를 주목할 것"
    세계적 IT기업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31일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다음을 준비하는 방법(How to prepare for what's next)'을 주제로 학생들과 창업과 혁신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과 함께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강당에 입장한 슈미트 회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었다. 슈미트 회장은 그는 한국의 경제성장..
  •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금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
  •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대장암센터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환자 자율성 없는 선택진료 폐지, 축소 추진
    정부는 환자 선택권 없는 선택진료제에 대한 '폐지·축소를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켄벤션센터에서 '선택진료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2가지 방안을 밝혔다. 첫 번째는 현재의 의사별 선택진료제도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 정수코리아 김문희 대표 사기혐의 영장 신청
    파독 광부·간호사 모국 방문 행사를 기획하고 파행으로 물의를 빚은 정수코리아 김문희(67)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정수코리아 대표 김(67)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조마리아(58·여) 총무를 불구속 입건했다...
  • 시가행진
    올 국군의날 행사 비용 '90억'…대규모 시가행진 비용 커
    건군 65주년을 맞아 치러진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치러진 국군의 날 행사에는 시가행진을 비롯해 식전행사, 기념식 등 각종 프로그램에 총 90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 법원 "김승연 회장, 한화에 89억원 배상하라"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 수십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윤종구 부장판사)는 31일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가 김 회장과 한화 전·현직 임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 회장은 89억6천6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 아파트 자료사진
    전국 주택매매, 전셋값 상승세 이어가
    전국 주택의 전셋값과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10월 전국주택의 매매가격이 0.29% 상승해 2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전세가격은 0.68% 올라 14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은 매매심리가 회복하면서 오름폭도 수도권은 0.33%, 지방은 0.25% 각각 상승했다. ..
  •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자살 생각" 서울대병원 조사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없이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살에 대한 생각'과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사ㆍ분석한 결과 위암 경험자의 34% 이상이 자살..
  • 인천공항
    기내 반입금지 물품 '손톱깎이·장우산' 허용
    내년부터 항공기에 손톱깎이·긴우산 갖고 탄다 내년부터 손톱깎이나 뾰족한 우산, 와인 코르크 따개와 같이 항공 보안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적은 물품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