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발표자로 나선 윤원근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동감문명기독교연구소장)와 노종문 목사(전 IVP 편집장).
    "하나님은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친구처럼 대하기를 기뻐하셔"
    윤원근 교수는 하나님이 인간을 종으로 삼으면서 존경 받고 지배하기 위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인격적인 '동감'의 사귐을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이면서도 인간을 친구나 동료처럼 자유롭게 대하기를 기뻐한다"고 말하고, "불행하게도 아직 많은 기독교인들이 종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과..
  • 녹색교회로 선정된 교회 목회자들의 모습. ⓒ 박용국 기자
    [CD포토] "'녹색교회'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25일 오후 2시 관악산 숲 속에 있는 신양교회에서 "치유와 회복, 창조세계에 주신 은총"이란 주제로 '2017년 제34회 환경주엘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첫 시간에는 김정욱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와 박성율 목사(토지강제수용철폐 전국대책위)가 각각 4대강과 토지강제수용의 문제점에 대한 강연을 전했으며, 2부 예배 후 3부 시간엔 녹색교회 시상식이 열렸다...
  • 기하성 서대문 측 신임총회장 정동균 목사
    기하성 서대문 측, 여의도순복음 측과 통합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서대문 측 총회가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측 총회와의 통합을 결의했다. 신임총회장에는 정동균 목사가 선출됐으며, 정 목사와 함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광수 목사는 양 교단 통합에 관한 모든 권한을 위임 받아 일하게 됐다...
  • 기하성 신수동 측 총회장 김서호 목사
    기하성 총회 신수동 측, 신임총회장에 김서호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신수동 측의 제66회 정기총회가 충북 제천 순복음신학교에서 22~23일 열린 가운데, 신임총회장으로 김서호 목사가 선출됐다. 더불어 총회 신임 임원 명단으로는 ▶제1부총회장 유영희 목사 ▶제2부총회장 김철수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이진 장로 ▶서기 우시홍 목사 ▶회계 허중범 목사 ▶재무 이기봉 목사 등이 선출됐다...
  • 시민사회단체들이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CD포토]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하라!"
    시민사회단체들이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부가 6.25납북자문제 해결을 위해 납북자 가족들이 납득할 만한 실질적 정책대안을 가지고 6ㆍ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을 즉각 정부입법 발의할 것..
  • 예성 직전총회장 이동석 목사(오른쪽)가 신임총회장 김원교 목사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포옹하고 있다.
    "예성 교단부터 복음 앞에 다시 서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성결교회 선교 111 연차대회 및 제96회 정기총회를 시작한 가운데, 신임총회장으로 단독후보로 나섰던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가 만장일치로 선출되고 임원진이 새로 구성됐다. 예성 총회 신임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내외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
  •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미래연합, 6.25납북결정자가족모임 등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는 활동기간 연장과 합당한 개별보상을 내용으로 하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법’ 개정 추진을 촉구하고자 지난 23일 오후 2시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6.25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즉각 제정하라"
    "연좌제로 고통당했던 6.25납북자 가족들의 원한을 해소하기 위한 '6.25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을 즉각 제정하라!"며 시민사회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인다. 오는 22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미래연합, 6.25납북결정자가족모임 등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6.25 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 경동교회 박종화 담임목사
    박종화 "새 정부에 '주권재민·협치적 책임정치' 기대한다"
    주제강연을 전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는 먼저 새 정부에게 "주권재민의 원칙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한국사회가 급격한 민주화 발전 과정을 겪어오면서 학연을 비롯한 인간적 유대관계가 무비판적으로 세력화 되고 정치적 이익집단으로 굳어지면서 여기에 이념적 진영논리가 결부되면서 씻을 수 없는 패거리 정치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동대협)와 '생명, 가정, 효 국제본부'(국제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Seoul Global Family Convention'을 위한 기자회견이 18일 낮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반동성애 연대' 조직된다
    아시아의 영혼(Soul of Asia) 서울에서 세계최초로 생명존중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의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대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동대협)와 '생명, 가정, 효 국제본부'(국제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Seoul Global Family Convention'이 바로 그것이다...
  • 4대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17일 오후 3시 조계사 앞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인종차별 금지를 법제화 하는 등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4대종단 이주인권협, 새 정부에 이주민 인권보호 실질 대책 촉구
    4대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17일 오후 3시 조계사 앞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인종차별 금지를 법제화 하는 등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연합해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해 일하는 협의체로, 지난 몇 년간 차별금지의 법제화를 위해..
  • 15.5.19 환경주일 연합예배
    NCCK 등 제34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신양교회(서울시 관악구 호암로 432-17)에서 “치유와 회복, 창조세계에 주신 은총"라는 주제로 제34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4대강 재자연화에 관한 녹색강연이 김정욱 교수의 강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