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와 (주)벅스타임코리아(대표 박재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세기총 회의식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크리스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제작,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보급해 '다음세대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한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오정현 목사, (사)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으로 취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태어난 한반도가 70년의 넘는 분단의 역사 속에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동족이면서도 정치와 경제, 종교와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이질화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남북한을 비롯한 세계 도처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냉엄한 국제정세 속에서 필연적인 화해와 협력의 자리로 나아가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임종헌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한 달 동안 개혁과 소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나 "초기 어느 정부나 인기는 높고, 새 정부 출범 초기 허니문 기간에는 역대 어느 대통령이나 인기가 상한가였지만, 대통령의 인기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간이 갈 수록 인기는 사그러들 것"이라 했다... NCCK 여성위, 첫 외교부 장관 강경화 후보에 대한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인금란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후보에 대한 언론과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성차별, 여성비하적 인식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강 후보는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의장으로서 성평등 증진 및 여성의 자력화를 위해 지금껏 노력해왔고, 전시성폭력.. 동성애축제 7월 14~15일 서울광장서 열린다
동성애자와 동성애 옹호자들의 서울시청광장 사용허가가 결국 이뤄졌다. 9일 오전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 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윤실 '사회통합과 한국교회 역할' 토론회…'청년' 주제로 대화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8일 저녁 평화다방에서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토론회 그 세번 째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청년'을 주제로 도전적인 시각과 방법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다음 세대 유산 물려주는 역사성 갖도록 할 것"
2009년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요한 칼빈 탄생일인 7월 10일에 시작한 ‘장로교의 날’ 대회는 금년에 제9회를 맞게 된다. 금년부터는 7월 10일에서 한국 장로교 총회설립일(1912.9.1)인 9월 1일로 변경해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원로목회자만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연합행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이 8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교계지도자 및 원로목회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분당중앙교회, 종교인 과세 주제로 제5차 컨퍼런스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2018년 1월 시행 예정인 종교인과세와 관련해 세부과세기준을 정립하고 그간 교계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 대책 등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분당중앙교회는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제5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교연, 한국교회 통합 적극 추진하기로 재결의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는 한기총과의 통합 추진 건을 보고받고 현재 한기총의 직무대행체제로 인해 통합 추진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한교연이 한국교회 통합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 NCCK, 영국감리교회로 연대서신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8일, 지난 주 런던교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소식을 접하고 영국감리교회와 스코틀랜드장로교회에 연대서신을 발송했다. NCCK는 "더 이상 폭력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신 전문이다... '음란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서울시민'들, 서울시청 광장 허가 내주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들의 바른 판단 촉구
'음란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서울시민'들이 올해 퀴어축제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해 저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낮 서울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광장 사용 허가를 내주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들의 바른 판단을 촉구했다...